부산시 여성단체,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세미나열어 시민단체의 역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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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0 11:10

부산--(뉴스와이어)--올해 11월 우리 부산에서 개최되는 2005 APEC(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이를 통한 부산의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과연 시민단체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사단법인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애)에서는 5월10일(화) 오후2시 부산진구 범천동 소재 부산여성센터에서 여성단체 지도자,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1876년 부산항개항이래 우리 부산에서 개최되는 최대의 국제행사인 2005 APEC 정상회의를 역대 어느 개최 도시보다 더 휼륭하게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부산시민들의 참여의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이에 따른 토론회를 개최, 시민단체의 역할방안을 마련하는 등 범시민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APEC 정상회의를 발판삼아 침체된 부산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도시 부산으로 발돋움 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200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방안 모색을 위한 이번 세미나는 제1부 국민의례 및 개회사(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이어 APEC 범시민지원협의회 박인호 공동집행위원장이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과 관련된 주제발표를 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에 이어 제2부는 참석자 전원이 현대백화점 정문 앞으로 이동하여 2005 APEC 정상회의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갖는다.

사단법인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부산광역시 28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여성조직으로 그동안 200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APEC 여성봉사단 발대식, APEC 정상회의 홍보를 위한 해외자매도시방문, 세계도시·시민운동 등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 APEC 성공개최를 위한 APEC 여성 으뜸시민운동, 건강박람회, 전통혼례식 재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