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대폰업체 우리 고부가가치 휴대폰부품업체에 러브콜

뉴스 제공
2005-05-10 11:1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가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Kotra와 함께 『전략적 해외시장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중국 휴대폰부품 수출상담회』를 5월 12일에 중국 상해에서 우리 고부가가치 휴대폰부품 업체들과 중국의 상위 휴대폰 제조업체와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여기에 참여할 중국의 휴대폰제조업체는 중국 휴대폰생산의 1위 기업인 Bird를 비롯하여 TCL, SOUTEC, KONKA 등 상위업체가 대부분 참가하여 14개사 이상으로 구성된다.

금번 수출상담회를 위한 사전조사에서 나타난 중국 휴대폰업체들의 관심부품은 OLED, LCD모듈, Hinge, 안테나, 카메라모듈, 배터리팩, Backend IC, 멀티미디어 등 기능 및 디자인 관련부품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격경쟁 위주의 부품은 중국산이나 대만산에 비하여 별 경쟁력이 없다고 보고, 첨단 다기능, 고급제품 등에 관련된 한국산 부품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상담회를 갖게 될 우리업체는 한빛티앤아이 등 11개사로 1개사당 평균 7개의 중국휴대폰업체 구매담당자 및 임원과 상담스케쥴이 잡혀있어, 총 70여건의 상담이 펼쳐질 예정이다.

동상담회는 중국 및 해외 주요 통신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Telecom Expo China 기간(5월 11~14일)에 개최되어 사전에 상담이 예정된 업체이외에도 많은 통신업체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은 세계 최대 휴대폰 생산대국으로 2002년부터 연평균 약 18% 고도성장을 지속하며 지남해에 152억불을 생산하였고 휴대폰 보급률도 지난해에 약 25%에 그쳐 향후에도 성장잠재력이 무한하여 우리 휴대폰부품업체들에게는 동상담회를 통하여 거래선 확대 및 발굴을 위한 토대가 구축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락처

기획전략실 대리 하몽열 02-553-0941 ext.211

이 보도자료는 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관련 보도자료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