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마케팅협회, 마케팅지도사 3급 과정 모집

- 고객 확보 등 소상공인 마케팅 노하우 습득

서울--(뉴스와이어)--소상공인의 폐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전문 마케팅지도사 자격증이 뜨고 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마케팅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회장 황문진, www.sbma.or.kr)은 오는 8월 20일(금)부터 총 5주 일정으로 마케팅 지도사 3급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케팅 지도사란 종업원 30인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리고 매출과 직결되는 실제적인 마케팅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마케팅 전문가를 말한다. 3급 과정에는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경영전략, 고객확보 전략, 명함, POP, 전단지, 모바일 마케팅 등이 포함돼 있다. 3급은 주로 이론 교육이며 실무 교육은 2급 과정에서 이뤄진다.

소상공인마케팅협회는 지난 2008년 창립된 이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마케팅 지도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1급, 2급, 3급 마케팅 지도사 과정이 개설돼 있다. 별도의 ‘성공실천회’를 통해 소상공인 사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 협회 구로지역 지회장이기도 한 박용찬 씨는 전단지 제작에만 10여 년을 종사해왔다. 1급 마케팅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최근 ‘소상공인 마케팅 노하우’라는 책을 다른 마케팅 지도사 6명과 함께 펴내기도 했다. 현재 전단지연구소를 설립, 고객들에게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고객들이 좋아하고 반응할 전단지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 씨가 고객들이 의뢰한 전단지에 마케팅 개념을 도입한 것은 마케팅협회의 마케팅 지도사 수업을 받고부터. 그는 교육 후 비로소 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 씨는 고객이 중심이고 고객확보가 사업성패의 관건이라는 말은 다 아는 얘기지만 그것을 어떻게 사업에 적용하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마케팅협회의 마케팅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모객을 훨씬 쉽게 할 수 있고 모객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도와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 협회의 황문진 회장은 한 해 평균 76만에 달하는 폐업자 수가 발생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고객확보 여부는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 실패의 원인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마케팅을 사업주가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황 회장은 고객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나 앞으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마케팅지도사 자격증에 도전해 보라고 권했다. (마케팅 지도사에 관한 문의: 02-2263-3018 , info@sbma.or.kr)

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 개요
(사)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는 소상공인만을 위한 실질적이고 현장 적용 가능한 마케팅 노하우를 학습하는 비즈노성공실천회가 비영리법인으로 발전하여 2009년 사단법인으로 결성되었다. 자본과 인재,시설 부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저비용의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여 수많은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성장의 기본 요소인 이익의 근원이 되는 고객 확보 활동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척박한 국내 소상공인 교육 부문의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소상공인 마케팅 교육과 마케팅 지도사 양성,소상공인 마케팅 홍보지 발행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bm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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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
허성용 사무총장
02-2263-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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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36-8232
손수미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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