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두툽상어와 깨알홍어는 수족관에서 전시중인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실험실에서 부화에 성공해 전시하게 된 것으로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으로부터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두툽상어는 돔바리로, 깨알홍어는 간재미로 불리며 전남에 많이 생산되는 어종이다. 맛과 영양이 풍부해 예로부터 회무침으로 서민들이 즐겨 먹었고 특히 애주가들의 막걸리 안주로 유명한 특산어종이다.
해양수산과학관에는 이밖에도 수족관에 여우고기, 청색쥐돔, 범돔 등의 희귀 아열대성어종과 전남 연안에서만 서식하는 일부다처제인 용치놀래기, 타 수족관에서는 볼 수 없는 성대, 독가시를 가진 노랑가오리, 부성애를 가진 해마 등 각양각색의 물고기 100여종 5천여마리가 전시돼 있다.
또한 실제 바다 속을 탐험하는 듯한 가상체험이 가능한 3D입체 영상관, 각종 패류·산호·화석 등이 전시돼 있다.
이와함께 각종 어패류 200여종 2만마리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잡아보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수족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변의 빼어난 해변 풍경은 향일암과 함께 필수 관광코스로 정평이 나 있고 소나무 숲과 몽돌해수욕장은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학생들의 좋은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 해양수산과학관은 청소년의 해양수산 탐구심을 높이고 국민적 해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해양수산문화 보급의 장’으로 지난 1998년 5월 개관 이후 4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지난해에는 개관이래 최대인 70만명의 관람객이, 올 방학기간 중에는 10만명이 다녀가는 등 전국적인 교육·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양수산과학관은 타 과학관과의 차별화를 위해 삼치, 병어, 멸치 등 전남 특산어종을 중심으로 특별기획전시를 하는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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