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영화학부 ‘가정의 달 영화 특별강연회’
목원대 영화학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을 소재로 한 영화를 선정, 이와 관련된 영화감독을 초청하여 영화에 관심있는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가정의 달 영화 특별강연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특별강연회는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을 초청하여 영화 '말아톤'이 제작되기 까지의 기획, 시나리오, 촬영, 후반작업단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물론 한국에서 상업영화를 직업으로 갖는데 필요한 조언 등을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이 이루어지게 된다.
정윤철 감독은 1971년 서울출생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용인대학교 영화과 대학원 출신으로 단편영화 '기념촬영(1997)'으로 제4회 서울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단편영화 '동면(2000)'으로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국제 단편 영화제 본선 경쟁에 올랐으며 장편영화 '말아톤'에서는 공동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았다.
본 특별강연회는 영화에 관심있는 지역민들과 학생들에게는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연일정은 5월 12일(목) 오후 1시, 영화 '말아톤' 상영에 이어 이 어 오후 3시부터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웹사이트: http://www.mok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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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학부 박철웅 교수 019-408-3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