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沈 勳 www.pusanbank.co.kr)은 내수부진, 원자재 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하여 '부은 네트워크론(Network Loan)'을 5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은 네트워크론’은 부산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은 구매기업이 추천하는 판매기업과 대출한도를 약정한 후 납품계약서를 근거로 생산 및 구매자금을 빌려주고, 만기일에 구매기업의 납품대금으로 대출금을 갚는 새로운 대출방식으로써, 보증기금과 연계하여 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상품이다.

이 대출은 ▶ 대출방식에 따라 발주서 방식(계약서를 융자대상 증빙으로 하여 건별로 지원하는 대출)과 실적방식(종합통장대출로 지원하는 대출)이 있으며 ▶ 융자대상은 구매기업으로부터 추천서를 발급 받은 중소기업에 한하며 ▶ 대출한도는 연간매출액의 1/2 (실적방식은 연간납품금액의 1/6)이내 ▶ 융자비율은 발주서 금액(납품금액)의 80% (기술신용보증서는 90%)이내 ▶ 한도내 건별 대출기간은 최장 180일 이내 ▶ 대출금리는 영업장장 전결로 최저 4.90% 수준의 변동금리로 적용한다.

부은네트워크론 시행으로 중소기업인 판매기업은 수주와 동시에 보증서 발급 및 대출지원으로 별도의 자금조달 부담없이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고, 보증한도의 대폭 확대로 자금난 및 담보난 해결, 저리의 대출금리 및 보증료 우대로 금융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구매기업은 판매기업에 선급금 지급효과로 안정적인 물품공급 확보는 물론, 조세특례법상 세액공제 혜택과 기업간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증진될 것이라고 하였다.

부산은행은 ‘부은 네트워크론’을 시행하기 위해 2005년 2월 기술신용보증기금, 4월 에는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 5월 9일에는 기술신용보증기금과 ‘기술력우수 중소기업 발굴육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평가인증제도’ 시행으로 담보 위주의 대출관행을 기술력과 미래가치 중심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부산은행 여신기획팀 임영록 팀장은 “현재 285개 구매기업을 자체선정하여 (기술)신용보증기금에 심사를 의뢰하였으며, 이번 부은 네트워크론 시행으로 지역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자금 조달로 자금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기업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상품을 보증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기술평가인증제도 : 기술신용보증기금이 기업의 성장가능성이나 사업성공 전망의 정도 를 등급으로 표시하는 기술평가인증서를 발급하면 부산은행이 융자를 결정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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