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꽃의 생명력으로 중국시장 재공략
1997년부터 선양(瀋陽,심양)을 중심으로 장춘(長春,장춘), 하얼빈(哈爾濱,합이빈) 등 동북3성에서 구(舊) 마몽드 패키지로 현지 생산되어 판매되어 온 마몽드는 2005년부터 상해공장에서 국내 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마몽드는 중국 런칭 초기부터 주요 경로를 국내와 동일한 경로인 전문점을 중심으로 약 500여 개의 전문점에서 판매되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어드밴스 되어 런칭하는 마몽드는 동북지역 및 상해중심 백화점 진출을 시작으로 전문점으로 경로를 넓혀갈 예정이다.
1991년 10월 ‘산소 같은 여자’라는 슬로건으로 출시되어 고객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마몽드는 1998년 ‘빛이 되는 여자’로, 2002년 4월에는 ‘꽃을 피워내는 자연의 생명력’으로 어드밴스 되면서 더욱 전문화된 브랜드로 성장하여 꽃과 자연의 감성이 살아있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워진 마몽드는 꽃을 피워내는 자연의 생명력을 그대로 피부에 전달하여 건성화 되어가는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특징이 있다.
마몽드는 이번 중국 런칭을 계기로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s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2005상해국제미용화장품박람회(The 9th China International Beauty&Cosmetics Expo.)에 참가한다. 상해국제미용화장품박람회는 중국 최대 경제 도시인 상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화장품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마몽드는 중국시장 런칭을 앞두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2005상해국제미용화장품 박람회에는 국내 기업으로는 태평양, 로제 등 장업사 10여 개사를 포함하여 미용 부자재 업체 등 총 31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시세이도 등 중국 현지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기업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태평양은 중국 유행의 발신지인 상해에 별도의 현지법인(AMOREPACIFIC Cosmetics (Shanghai) Co., Ltd.)을 설립하고, 2002년 9월부터 ‘라네즈’ 브랜드로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상해의 1급 백화점인 팍슨(百盛), 태평양(太平洋) 등은 물론 주요 도시 74개(2005년 3월 말 기준)의 백화점에 진출하고 있으며, 2005년 연말까지 총 90여 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자연주의 화장품 ’이니스프리’도 2004년 11월 상해에 진출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약 10여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2002년 5월 중국시장 도입에 앞서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장이며, 중국시장의 창이라 할 수 있는 홍콩시장에 전략적으로 먼저 도입하여 홍콩 소고(SOGO) 백화점에 라네즈 1호점을 오픈하고 현재 이미지 샵 등 1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4년 9월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태평양의 명품 한방화장품 ‘설화수(雪花秀)’가 홍콩 센트럴 빌딩에 부티크(boutique) 형태의 독립매장을 연데 이어, 10월에는 세이부 백화점에 입점했다.
라네즈와 설화수의 중국, 홍콩 진출과, 이니스프리의 진출에 이은 마몽드의 중국 런칭은 중국 내 태평양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함으로써 2015년 뷰티사업 매출 40억 달러, 해외매출 비중 3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는 태평양의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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