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태양커플이 추천하는 제주도 데이트 코스 Best 3
초원을 가르며 함께 말을 타던 제주 아부 오름!
‘주희’는 ‘우석’을 만나면서 비로서 달리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된다. 경쟁이나 승부의 결과를 떠나 그저 초원을 달리며 살아 있음을 느끼게 된 ‘주희’는 다시 달릴 수 있는 용기를 품게 된다. 이 장면은 해발 300m의 ‘제주 아부오름’에서 촬영되었다. 말에 올라타 데이트를 즐기는 선남선녀의 모습은 끝없이 펼쳐진 초원, 탁 트인 제주의 풍경과 어우러져 <그랑프리>의 베스트신으로 손꼽힌다.
빗 속 취중 키스신이 탄생한 이호테우 해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태양커플’의 빗 속 취중 키스신은 이호테우 해변에서 촬영되었다. 이호테우 해변은 제주 시내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연인들이 주로 찾는 데이트 명소이다. 제주도 출신인 양윤호 감독의 적극적으로 추천으로 진행된 이호테우 촬영은 아름다운 제주도 밤의 정취 속에 로맨틱하게 완성되었다.
태양커플이 <타이타닉> 따라잡기에 나선 성산일출봉의 성산포구!
‘태양커플’이 선상 낚시 데이트에 나선 곳은 성산포구다. 일출로 유명한 성산일출봉의 앞바다인 성산포구는 선상낚시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 곳에서 기수라는 공통점과 비슷한 상처를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친밀감을 느낀 ‘주희’와 ‘우석’의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여느 연인들이 배 위에서 꼭 시도해본다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을 따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든다.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진 기수 서주희(김태희 분)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 이우석(양동근 분)과 함께 여기수 최초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감동 드라마이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 놓으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그랑프리>는 올 추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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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일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