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지역 9개 전문대학 공동협약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 지원기관과 기술인력 양성기관이 뭉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권오남)은 서울지역 공과계열학과 설치 9개 전문대학의 학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5월 11일(수) 11:00 서울신기술창업센터(강서구 등촌동 소재)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지원 협력체제 구축 및 실행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력체제의 구축은 지난 2월 서울시의 산업현장 인력지원 네트워크 구축(현장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의 후속실행 기능과 더불어 주요 협력사항으로 ① 대학이 양성한 전문기술 인력을 창업보육 업체에서 수용하고 ② 대학이 보유한 고급인력(교수 등)이 창업보육업체에 대해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③ 대학 보유 공용장비 등을 인근 창업보육업체 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産·學·官 협력시스템을 구축·실행하려는 것이다. ※ 참여 9개 대학: 동양공업전문대학, 명지전문대학, 배화여자대학, 서일대학, 숭의여자대학, 인덕대학, 한양여자대학, 서울정보기능대학, 서울정수기능대학.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10여년간 창업보육사업을 추진해온 서울신기술창업센터가 중심축이 되어 대학에서 배출하는 기술인력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서울지역 우수 창업보육업체에 연계 및 알선을 통해 취업률을 제고하고, 대학 교수 등 고급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초기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신기술창업센터에서 2005년부터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될 서울시 11개 자치구 13개 창업지원센터 입주업체에 대한 기술자문 지원부문을 자치구별 근거리에 위치한 전문대학 교수 등을 배치하여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동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창업보육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더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실행시켜 창업보육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고, 대학은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만화.애니메이션, 패션디자인, 전시 컨벤션, IT, 바이오 등 서울형 전략산업의 육성과 해외통상 투자유치 촉진 사업을 통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입니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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