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중고생 대상 ‘의사체험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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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2010-08-18 14:02
인천--(뉴스와이어)--“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으며…” 지난 달 31일 강북힘찬병원에서는 의과대학을 지망하는 중고등학생 20여명의 힘찬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있었다. 이들은 힘찬병원에서 실시하는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다.

관절전문 힘찬병원은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남, 강북, 목동, 부평, 인천 등 5개 힘찬병원에서 직접 의료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한 학생들은 주로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로, 힘찬병원은 지난 7월 초 홈페이지 등 공고를 통해 학생들을 모집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5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하여, 의사와 병원이 하는 일을 위주로 외래체험, 수술참관, 논문참가, X-ray 검사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병원 측은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이름이 새겨진 의사 가운을 선물로 증정했다.

힘찬병원 관절염연구소 이은경 연구지원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에 대해 “여름방학기간 동안 의대를 지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최근 의대 지망생들은 점점 늘어가고 있는 반면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교육을 전달하는 기관과 프로그램은 미비한 실정”이라며 “이번 <힘찬병원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전문의들과 함께 생생한 의료 현장을 체험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himchanhosp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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