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반값 할인쿠폰을 바로 찾는다”…‘다원데이’, 메타 소셜커머스 사이트 런칭

- 국내 30개 반값 할인 공동구매 웹사이트 ‘소셜커머스’사이트를 한눈에 검색 가능

뉴스 제공
다원데이
2010-08-18 13:42
서울--(뉴스와이어)--반값 할인 쿠폰 공동구매 웹사이트인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으면서 사이트 런칭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각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이트가 생겼다.

국내 모든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총 집합해놓은 다원데이(http://daoneday.com, 대표 이영재)는 메타 소셜커머스 사이트 ‘다원데이’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셜 커머스’는 일종의 반값 할인 쿠폰 공동구매 웹사이트로 특정 지역의 레스토랑 이용 쿠폰은 물론이고 콘도 이용권, 공연 티켓, 스파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하루 동안 반값에 할인한 쿠폰을 파는데, 일정 인원 이상이 구매를 해야 혜택이 소멸되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같은 소셜 네트워크로 지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새로운 개념의 거래방식이다.

다원데이는 말 그대로 원데이성으로 이루어지는 소셜커머스를 다 모아 놓았다는 의미이다. 다원데이는 국내 모든 소셜커머스 사이트의 오늘의 거래를 한 페이지에 모아 유저들이 빠르고 쉽게 오늘의 거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다원데이는 30여 군데의 소셜커머스 사이트의 오늘의 거래를 손쉽고 한눈에 보기 좋게 정렬해 놓았으며, 고객들은 짧은 시간에 내게 맞는 오늘의 거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입한 쿠폰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게시판 기능을 오픈 하여 사용자들이 한곳에서 쉽게 정보를 나눌 수 있으며, 혹 양도가 필요한 구입고객의 경우 다원데이의 직거래 게시판을 통해서 쿠폰이 필요한 사람을 찾을 수도 있다.

다원데이 이영재 대표는 “지금까지 약 20 여개의 쇼셜커머스 사이트가 있고 앞으로 오픈예정인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약 17개로 계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며 “메타 쇼셜커머스 사이트인 다원데이에 오면 자신이 구매하고자 하는 한가지 아이템 때문에 30개가 넘는 소셜 커머스사이트를 일일이 방문,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소셜커머스 사이트는 분명 매력적이다. 매일 한 업체씩 50%가 넘는 파격적인 할인 가격을 제시하면 소비자들은 파격적인 가격에 쉽게 지갑을 열고 있다. 하지만 30군데가 넘든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일일이 찾아 비교하기란 쉽지 않다” 며 “하지만 다원데이에 오면 오늘 하루 내가 원하는 거래를 바로 찾을 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진으로 인해 원하는 거래를 구매할 수 없는 낭패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참고 1.>국내 소셜커머스 사이트 현황
서비스 중인 소셜커머스 사이트
- 티켓몬스터, 쿠팡, 원데이플레이스, 텐어클락, 딜즈온, 키위, 위폰, 슈거딜, 트위폰, 데일리픽, 반토막, 쇼킹온, 쿠펀, 파티윈, 쿠폰, 할인의추억, 틱톡, 스마트맘스

오픈 예정인 소셜커머스 사이트
- 할티쿠, 텐어클락, 더싼, 더쿠폰, 오 일산, 티폰, 쿠폰마니아, 체리데이, 럭키찬스, 하프바코드, 원츠유, 베스트 플레이스, 구핑, 모리벨라, 왈라, 피컵, 위시오픈

<참고 2.> ‘소셜커머스 비즈니스’에 관하여
소셜 커머스는 원래 소비자의 소셜 네트워크와 구매 등의 상업적 활동이 합쳐진 포괄적인 개념이지만 최근 생기는 소셜 커머스 사이트는 보통 ‘반값 할인 쿠폰 공동구매 웹사이트’를 의미한다. 상품만 사는 것이 아니고 레스토랑 쿠폰, 공연 쿠폰이나 스파 이용 쿠폰도 판다. 이러한 할인 쿠폰은 보통 하루 동안 한 지역에서 한 곳의 쿠폰만 파는 것이 일반적이다. 원래 소셜 커머스의 원조는 미국 시카고에 기반을 둔 ‘그룹폰’이다. 그룹폰은 ‘그룹(group)’과 ‘쿠폰(coupon)’을 합친 이름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서비스하는 세계 최대의 소셜 커머스 회사다. 창업 1년 반 만에 연매출 3억5000만 달러가 됐다. 기업 가치는 13억 5000만 달러로 추산되며 올해 매출은 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단순한 공동구매 사이트에 왜 ‘소셜’이 붙을까. 이들 사이트에 가면 트위터와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로고가 보인다. 여기를 클릭해 들어가면 이용자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반값 할인 이벤트를 널리 알릴 수 있다. 이러한 사이트의 반값 할인은 최소 인원이 신청하지 않으면 소멸되기 때문이다. 반값 할인을 받고 싶으면 이용자들은 SNS를 통해 구매를 적극 권유할 수밖에 없다. 사이트 운영자들은 앉아서 마케팅을 하는 셈이다. 일각에서는 구글 이후 최고의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그러나 갑자기 여러 사이트가 생긴 탓에 서비스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다원데이 개요
다원데이는 지난 7월 소셜커머스 메타사이트로 국내 최초로 오픈한 소셜커머스 중계사이트 입니다. 다원데이는 총 230개 소셜커머스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하루 1000 여개의 소셜커머스 상품이 매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원데이는 하루 평균 6만 여명의 충성된 고객이 소셜커머스 상품을 찾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daone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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