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독도 전문사진작가 김정명씨의 `독도사랑 특별전'
년중 최대 인파가 몰려드는 서울대공원 장미축제(2005. 5.20-6.30)를 앞두고 서울대공원 특별전시장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독도사랑특별전』은 일본의 터무니 없는 독도영유권 주장의 망언으로 국내외적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마침내 그 어둠의 세계를 박차고 나와 세상의 밝고 화려한 빛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된 것이다.
사진작가 김정명씨는 “독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인 만큼 독도를 바로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독도의 자연,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될 만큼 가치가 높은 독도의 생태환경을 통해 국민의 독도사랑을 키우자는 목적에서 마련”되었다고 말한다.
서울대공원 또한 서울대공원 최대의 인파가 몰려드는 장미원 축제를 앞두고 나들이 나온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우리 독도에 대한 참사랑과‘최근 독도 방문객들의 지나친 관심으로 오히려 독도의 자연환경이 훼손될 것을 우려’자연사랑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서울대공원에서 이같은 뜻 깊은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작품은 20여년간 독도를 촬영해 온 김정명 독도전문 사진작가의 독도비경 50점으로, 독도 전경 사진을 비롯하여 독도의 생태식물 사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독도의 생명, 그 강인한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한 땀의 결실
지난 1982년부터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독도는 철새들의 쉼터, 바다제비, 괭이갈매기들의 안식처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쥐명아주, 번행초, 갯패랭이꽃, 대나물, 기린초, 가는기린초, 붉은가시딸기, 무룬나무, 구절초, 참김의털, 달뿌리풀, 노간주비짜루, 날개하늘나리 등의 식물들이 척박한 풍토 속에서도 자생하고 있다.
또한 김정명씨는 지금까지 <푸른 독도가꾸기 모임>의 회장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 나오면서 시커멓게만 유지되어왔던 바위섬을 푸른 숲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는 지킴이 역할에 앞장 서 왔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작지만 아름다운 우리국토의 막내섬 독도의 모습을 우리 국민의의 가슴 속에 생생하게 전달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도전문 사진작가 김정명 씨(60).
그는 지난 1987년부터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촬영하기 시작하여 20여년 가까이 독도 사진만을 찍어온 독도사랑의 숨은 일꾼 지킴이였다. 1986년 설악산의 사계로 문화영화제 우수작품상 수상(영화진흥공사). 1996년 <한국의 야생화> 좋은영상물 대상 수상(공연윤리위원회). 1999년 녹색환경예술인상 수상(환경운동연합). 2005년 현재 한국식물사진가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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