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종간 혼파재배로 수량 및 사료가치 향상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사료용 맥류를 혼파 재배하여 양질의 조사료(사일리지)를 생산·이용함으로써 수입사료 가격의 폭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조사료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청보리와 혼파 가능한 맥종으로는 사료용 귀리, 총체밀, 트리티케일이 있다. 건초수량에서 청보리 한 가지만 파종할 때(9.2톤/ha)보다 트리티케일과 혼파시 27%, 총체밀과 혼파시 15%, 사료용 귀리와의 혼파시에서는 약 12%의 생산량이 증가했다. 또한 사료의 영양가치 측면에서도 청보리 한 가지만 재배할 때보다 조단백질 함량이 1~3% 늘어났다.

사료용 귀리와 혼파재배 할 수 있는 맥종은 총체밀과 트리티케일을 들 수 있으며, 건초수량에서 사료용 귀리 한 가지 파종시(10.4톤/ha)보다 사료용 귀리와 총체밀에서 40%, 트리티케일과 혼파재배시 22% 증수했다. 특히 많은 조사료 수량을 얻고자 하는 경우에는 생육기간이 긴 사료용 귀리와 타맥종을 혼파재배 할 경우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 김기종 과장은 “맥종간 혼파재배는 조사료의 수량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사료가치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조사료를 생산·이용하는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
김기종 과장
063-84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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