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 관광장관회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관광선언도 발표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는 지난 2003년 10월의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3국간 관광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강화에 합의한 데 따라, 역내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중일 3국이 해마다 번갈아 개최하는 연례 관광장관회의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2006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2007년 중국의 칭다오와 다롄에서 제2회 회의를 개최(2007년)한데 이어, 2008년 한국의 부산과 충북(청주)에서 제3회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지난해는 일본 나고야와 다카야마시에서 제4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5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는 ‘물(水)’과 ‘차(茶)’와 ‘미인(美人)’의 도시로도 유명한 절강성 항저우와 후저우에서 열리며, 한중일 3국의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관광업계, 학계 대표 등 약 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제5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는 한중일 3국간은 물론 동북아시의 관광발전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인바,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3국 관광장관회의, 관광업계교류, 청소년교육관광위원회 등을 통한 한중일 3국간 관광분야 교류·협력 메커니즘의 강화 및 지속
둘째, 국제박람회 상호 참가, 입국수속 간소화, 의료·스포츠·문화관광 자원 이용을 통한 동북아시아 관광 교류·협력의 심화, 확대
셋째,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세계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공동보조
또한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이상현상에 대응하고 친환경 녹색시대의 도래를 앞당기기 위한 <저탄소관광이니셔티브>를 체결하여,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한중일 3국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한편, 정부대표단이 참여하는 관광장관회의(8.22, 오전)와는 별도로 한중일 3국의 민간 관광분야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교류협력, 상품품질제고, 상생발전”이라는 주제의 “3국 민간 관광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한중일 3국의 관광정책 수립 책임자와 분야별 관광교류 협력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한중일 3국의 관광교류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하는 금번 회의는 앞으로 3국간 관광교류의 깊이 있는 발전을 꾀하고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와 함께 8. 24(화) 오후, 상하이엑스포 녹지광장에서 열리는 “한중수교 18주년 기념 축하행사”에는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모철민(牟喆敏)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 대표단과, 중국의 문화부 짜오샤오화(趙少華)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이 참석해 양국 수교 18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자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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