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의 심장을 뛰게 하는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 ‘testo 875/88’ 업그레이드 출시

- 대형선박 설비 정밀점검에 최적

- 열화상과 실화상을 하나의 이미지로 동시 확인하는 TwinPix 기능

뉴스 제공
테스토코리아
2010-08-19 10:57
서울--(뉴스와이어)--분야와 규모를 막론하고 세상은 글로벌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대형 글로벌선박 회사와의 경쟁 체제에서 살아남기 위해 유럽 항로와 미주 항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형 선사들의 행보가 더욱 바빠지고 있다. 이런 업계의 모습을 유심히 살피고 있는 H해운은 10년 내에 다양한 선대를 구성하여 극동에서 동남아, 인도, 중동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다. 업계는 지난해 말부터 해운 시황이 회복세에 접어들었고 최악의 시기는 지났다고 평가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시기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현재 운영 중인 자동차 선은 컨테이너 선에 비해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점점 노후화되어 가는 선박의 관리가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해서 현재의 시스템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최우선의 원칙으로 삼고 있다. 선박의 움직임을 책임지는 설비를 정밀하게 관리하고, 운항에 차질을 주지 않는 방법을 찾던 H해운은 테스토의 열화상카메라 testo 881을 활용하기로 했다.

열화상 카메라 testo 881과 testo 881과 더불어 온도, 풍속, 습도, 압력, 연소가스시스템,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가 더욱 뛰어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내놓았으며, 설비 시설의 유지 보수와 에너지 효율 실태를 열 이미지로 정밀하게 판독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의 높은 정확도는 미세한 온도 차이까지 감지해 사고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고, 측정 대상의 크기와 거리에 따라 렌즈를 교환할 수 있다. 32° 표준렌즈는 대상 전체를 한 눈에 훑어보고, 9° 망원렌즈는 먼 거리에 있는 대상의 세부 내용을 검출하는 데 편리하다. 내장된 디지털카메라로 열화상과 실화상 이미지를 함께 저장하거나, 여러 개의 적외선 이미지를 동시에 분석하여 측정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그리고 실화상과 열화상을 하나의 이미지로 보는 TwinPix기능으로 측정 포인트를 더욱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어깨 끈이 달린 소프트케이스는 측정을 멈출 때 활동을 자유롭게 해 주고, 자동 초점과 조이스틱형 메뉴를 이용해 한 손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 게르마늄 렌즈 보호필터는 열화상 복사열을 투과하며 렌즈에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어 귀중한 광학기기의 오염이나 흠집을 예방할 수 있다.

testo 875는 온도 해상도가 0.08℃ 미만으로 더욱 정밀하게 업그레이드되어 미세한 온도 차이뿐만 아니라 주변 온도, 공기 습도 및 실내 노점 등을 전문 소프트웨어를 통해 열 이미지 내의 결로지점을 한 눈에 보도록 표시해준다. 또 중요 지점의 온도 상태 인식으로 이상 지점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수 있으며, PC에서 세부사항을 면밀히 분석, 평가하여 문서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testo 881은 0.05℃ 미만의 열 해상도로 강화되어 미세한 온도 차이까지 눈에 띄게 표시하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생성한다. 또 주변 온도, 공기 습도 및 실내 노점 등을 수동으로 입력해 열 이미지에 결로발생 위험 지점을 표시하고, 파워 LED는 최적의 조명으로 선명한 사진을 제공한다. 시각적인 색상 알람으로 중요 지점의 온도를 표시해 주는 등온선 기능도 있다. 마이크가 달린 실용적 헤드폰과 내장된 녹음 기능은 측정 이미지와 함께 음성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문서화를 용이하게 해준다. 또 고온 필터를 카메라 렌즈에 장착하면 최대 550°C까지 측정하고, 이미지 부분의 최소/최대값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H해운이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를 선박 관리에 적용한 뒤, 그 결과를 바로 눈 앞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선박 내부의 복잡한 설비 시설을 꼼꼼히 점검한 결과 노출되어 있던 전기설비의 사고 위험부분을 바로 찾아냈는데, 며칠 뒤에 예정되어 있는 운항에 차질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아찔한 부분이었다. 또 노후한 부속으로 인한 누전을 차단하고, 보일러의 열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분석해냈다.

H해운 관계자는 “최근 국방부에서 군 관련 설비의 정밀 점검에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를 선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군이 인정한 첨단 기술이라면 우리 선박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설비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고 말하며 “국내 계측기업계에서 유일하게 구입 후 2년간 무상 A/S서비스를 실시하며, 그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보증한다고 하니 우선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관리를 한다고 판단해 고민 없이 테스토의 기술력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 개요
테스토코리아는 독일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0년 1월 1일 설립된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휴대용 계측기 업체 가운데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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