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유은철 박사,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

2010-08-19 13:52
부산--(뉴스와이어)--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류병순)은 연구부 대기보전과에 근무하는 유은철 박사(46세)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가장 권위있는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11년 판에 등재된다고 8월 19일 밝혔다.

유은철 박사는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3년간 근무하면서 부산지역 대기오염도 조사, 고농도 오존 및 미세먼지 발생예측 등 대기환경분야에 대한 조사·연구업무를 통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예방 및 시민건강보호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특히, 부산지역 고농도 오존발생시 인체위해도와 오존생성 잠재력을 고려한 측정소 평가기준 설정 및 광화학오염측정망 배치를 위한 노모그램 개발을 통해 대기오염 모니터링 체계구축 및 배치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정립, 제시함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1년판에 선정됐다.

또한, 유박사는 현장중심의 조사연구를 통해 대기오염, 악취 등 민원예방 및 해소에 힘썼고, 기업환경기술지원으로 사업장의 환경문제 해결방안 제시 등 바쁜 현장실무에도 불구하고 SCI급 전문학회지에 논문 30여 편을 투고, 발표하는 열성을 보였으며, 대기오염측정과 관련하여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대기오염 및 기상측정을 위한 차량용 통합마스트에 대한 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

앞으로도 지구온난화 등과 관련하여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새로운 업무의 발굴과 조사연구를 통해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역할을 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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