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0년도 ‘희망리본 프로젝트’사업 성공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와 보건복지부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지역 기업체 취업을 통해 저소득층 스스로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성과관리형 자활시범사업(‘희망리본프로젝트’)이 지난 2009년에 이어 금년에도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금년도 사업은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전년도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리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사회복지과)와 부산광역자활센터 자활인력지원본부(이하 ‘센터’)에 따르면, 2010년 8월(8.13)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340명 취(창)업을 이뤄냈는데, 이는 전년대비 취업성공자 141명의 241% 이상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취업유지율 및 취업업체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0~90%를 보였다고 한다.

취업직종은 부산시 행정직 공무원, 삼성전기 정규직원, 에어로빅 강사, 비파괴검사직과 같은 전문직과 지역기업체 제조·생산직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처럼 전문직 직원 및 취업성공 비율이 늘어난 것은 대상자와 심층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절하고도 효과적으로 제공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희망리본 참여과정을 살펴보면 크게 기초상담 → 개인별 서비스제공계획(ISP) 수립 → 상담진행 및 ISP실행 → 단계별 진행상황 점검(Feed-Back) 등의 단계로 이뤄지는데, 이 중 핵심이 바로 ISP수립이다. 2주간의 기초상담을 통한 대상자 및 대상자 가구별 자료수집을 토대로 참여자가 가진 취업 장애요소를 밝혀낸 다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과정이 바로 ISP수립인데, 이를 토대로 저소득층의 욕구를 실질적으로 이뤄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개인별 성향을 고려한 취업알선은 좋은 직장에 대한 개념을 단순히 ‘급여가 높은 직장’이 아닌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의 전환을 이끌어내 장기적인 취업유지와 취업만족도 고취라는 상승효과를 불러올 수 있었다.

다양한 욕구에는 다양한 장애요소들이 있기 마련인데,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교육의 부재이다. 참여대상자 중 많은 이들이 비용문제나 생활상의 이유를 들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에서는 외·내부기관 교육연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먼저 외부교육연계를 보면 전문직·기술직 취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한 각종 직업학교 수료 및 운전면허 취득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8월13일 현재 운전면허 취득지원과정 69명, 중급조리과정 24명, 전산관련 자격취득과정 17명 등 총191명이 교육수료 및 진행 중에 있다.

자립마인드 향상을 위한 훈련은 인성 및 취업스킬 강화과정 위주로 진행되며, 주요과정으로는 ‘심밭에 밑알심기’와 ‘정기 취업능력배양교육’ 등이 있다. 심밭은 자아발견을 통한 사회성 증진교육으로 주 2회, 총 12회기로 진행되며, 센터뿐만 아니라 부산시내 각 지역자활센터에서도 함께 시행중으로 현재 313명이 수료하였거나 교육을 받고 있다.

정기교육은 희망리본 참여대상자에게만 제공되는 교육으로, 심밭을 수료하였거나 구직활동 중에 있는 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의사소통강화와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역량 증진, 모의면접을 통한 면접실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하며, 7월말 기준으로 516명이 참여하였다. 이밖에도 성격유형검사나 신용·주거관련 상담과 같은 각종 (사회)서비스, 한국해양대학교 해양레포츠 행사, 가족과 함께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대상자의 불만 및 장애요소를 빈틈없이 해결해 주고 있다.

센터는 계속적으로 대상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교육과정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으로, 금년도 10월에 종료되는 희망키움통장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10년도에는 지난해 보다 높은 취(창)업 600명을 연말 전에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업무에 열중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또한 이번기회에 지역 기업체 취업과 동시에 희망키움통장 가입으로 보다나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희망리본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바라며, 시민들의 아낌없는 응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사회복지과
051-861-8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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