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엑스포, 개막 축하공연 ‘옹기와 고대판타지’
옹기와 관련된 고대생활상이 패션쇼와 뮤지컬이 어우러진 이색 퍼포먼스로, 화려하고 웅장하게 재현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엑스포 개막일인 9월 30일 개막식(14:30~,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 상설공연장)과 축하공연(19:00~,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 등 공식행사를 필두로 25일간의 일정이 시작된다.
개막 축하공연 1부 행사인 ‘옹기와 고대 판타지’는 옹기가 우리 역사 속에서 어떠한 용도로 쓰였는지를 고증된 고대복식을 통해 패션쇼와 공연, 안무 등 다양한 연출로 선보인다.
고대 북방신의 등장을 시작으로, 찬란했던 고대 금속문화를 상징하는 치우천왕의 용맹함이 묻어나는 무대 등 △고대국가의 성립 △풍요와 안정된 사회 △화랑의 기상 △김유신 장군과 천관의 사랑 △고대 서민의 일상 △동서와 다문화의 화합 △아! 처용 등 총 9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금관과 금대 등 화려한 장신구를 두른 선덕여왕 뒤로 시녀들이 옹기를 들고 뒤따르는 행렬, 옹기에 화살을 담아 말을 타며 석궁을 쏘는 화랑의 기상, 옹기에 담긴 물건을 서로 주고받는 고대 국가들의 교역 장면, 옹기욕조에서 목욕하는 고대 여인들의 생활상 등 ‘옹기와 고대판타지’는 장엄하면서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장면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옹기와 고대판타지’는 조선시대 왕실복식 중심의 전통복식 패션쇼에서 탈피해 한국 고대의 왕실문화와 서민문화에 녹아있는 ‘옹기’와 얽힌 역동적인 생활상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숙명의예사 연구소가 주관하고 평소 ‘한복의 세계화’, ‘우리 전통을 바탕으로 한 현대·세계적 패션쇼’에 많은 관심을 쏟고 연구해오고 있는 숙명여대 의상학과 채금석 교수가 총 지휘를 맡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고대의 다양한 생활상과 연결해 표현되는 ‘옹기와 고대판타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함, 신비함으로 옹기엑스포 주제를 명확히 드러낼 환상적인 무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전통 ‘옹기’를 소재로 한 세계 최초의 문화엑스포,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국내 최대 옹기집산지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숨쉬는 그릇,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25일간 개최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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