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뉴패러다임 실천을 위한 WIN3 프로젝트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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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05-05-10 13:38
서울--(뉴스와이어)--오는 7월부터 주40시간 근무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기관에 대한 국민의 서비스 욕구는 증대되는 한편 해당 기관의 토·일요일 업무 확대로 직원의 근무부담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국가의 지적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지식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종합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도서관으로서의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이 만족하는 근무모델을 개발하고자 '뉴패러다임 WIN3(국민·도서관·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Win-Win-Win)'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사람중심사회와 사람과 지식이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사회구현을 위하여 새로운 국가 전략을 이끌고 있는 대통령정책자문기구인 '사람입국신경쟁력특별위원회(위원장 문국현)'와 노동연구원 부설 '뉴패러다임센터(소장 신봉호)'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이 프로젝트는 오는 5월1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업무협력합의서를 체결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업무협력합의서를 체결하는 5월 13일 문국현위원장은 국립중앙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기존 모델의 한계와 뉴패러다임 기회" 라는 주제로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이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WIN3 추진팀"을 구성하고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에 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 도서관서비스의 새로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공부문의 중요한 서비스 기관 중의 하나인 국립도서관에서 주40시간 대비 국민, 도서관, 직원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전략을 제시할 경우 국내도서관계에도 모델 제시가 가능하여 국내도서관계의 전반적 서비스 혁신은 물론 도서관근무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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