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Biz Partner사와 함께 하는 상생 협력 간담회’ 릴레이 개최

- 인력 채용·육성, 사업 정보 공유, 필요 기술 확보 협력 추진

- 미래 기술 및 시장 트렌드 등 지식 자산 공유 강화

뉴스 제공
SK㈜ C&C
2010-08-22 10:30
서울--(뉴스와이어)--SK C&C가 중소Biz Partner사들과의 상생협력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Biz Partner사의 고충에 귀기울이는 한편 SK C&C는 물론 Biz Partner사가 장기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방안 찾기에 나섰다.

SK C&C(대표: 김신배 부회장, www.skcc.co.kr)는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 본사에서 열린 ‘Biz Partner사와 함께 하는 상생 협력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일과 10일, 릴레이식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별 사업 환경이 다른 점을 감안, 공공·금융 분야, 상품 분야, 통신·제조·서비스 분야 등 3개 분야로 총 세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김 부회장이 직접 나서서 Biz Partner사와의 허심탄회한 소통 속에서 Biz Partner사의 보다 ‘실질적인 사업 환경 개선’과 ‘중장기적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보다 폭넓은 논의를 진행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김 부회장은 지난 5월 SW대중소상생협력위원회 발족식에서도 위원장 인사말을 통해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Global 시장을 향한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적인 상생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1차로 진행된 지난 20일 공공·금융 분야 Biz Partner 대상 간담회에는 SK C&C 김신배 부회장을 비롯한 관련 임원들과 공공·금융 분야 Biz Partner사 사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김 부회장은 “오늘 날의 경쟁은 개별 기업간의 경쟁에서 Biz Partner사들과 함께하는 기업群간의 경쟁으로 변화했다” 라고 전제한 뒤 “업계가 살아야 회사가 살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이라며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Biz Partner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기를 주는 것보다 고기를 잡는 법을 함께 찾는 데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Biz Partner사들은 모두 김 부회장의 의견에 동조하며 무엇보다 신입사원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방안이 절실함을 밝혔다.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한 신입사원 육성이 필요 하지만 매번 긴박하게 진행되는 IT 프로젝트의 특성상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경우는 많지 않음을 지적했다.

제대로 준비된 신입사원이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될 경우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그 대표적 사례로 Biz Partner사들은 SK C&C 상생 인턴십을 활용해 선발·육성한 인턴직원을 고객의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한 후 고객의 반응을 살펴 보면 고객들이 신입사원들의 도전적인 업무 태도와 성실도에 좋은 점수를 매기고 높은 업무 성과에 만족감을 나타낸 사실에 주목했다.

SK C&C ‘상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Biz Partner사의 인재 지원을 위해 인재 채용과 3 ~ 9개월간 이뤄지는 IT 교육과정, 인턴 근무 과정 등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SK式 상생 모델이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 해 SK C&C가 선발한 250명의 상생 인턴 중 57명이 Biz Partner사 취업에 성공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SK C&C와 향후 사업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필요 기술과 인력 확보 육성에 대해 보다 체계적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SK C&C는 또 향후 미래 기술 및 시장 트렌드 등의 다양한 기술 보고서와 컨설팅 자료를 제공해 Biz Partner사들의 장기 경영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가장 좋은 기술을 갖춘 Biz Partner사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Biz Partner사들의 기술력이 최고 수준이 되도록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참석자들은 프로젝트 수행시 핵심 업무에 대한 자체 수행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기로 했다.

SK C&C는 앞으로도 전사 간담회와 개별 사업단위 간담회를 개최해 Biz Partner사의 ‘생존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SK C&C 고유의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갈 예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원씨앤씨 성준호 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작은 이익 창출에 집착했던 지금까지의 상생과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보다 통 큰 상생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하도급 대금의 100% 현금결제는 물론 Biz Partner사의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긴급 자금 지원’과 ‘SK 상생펀드’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 회사 운영자금 부족에 시달렸던 2곳의 Biz Partner사가 SK C&C의 ‘긴급 자금 지원’으로 회사를 정상화 시킬 수 있었다.

SK㈜ C&C 개요
SK Group의 IT전문회사로서 삼성 SDS, LG CNS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IT 서비스업체 중 하나입니다. 컨설팅에서, SI, Outsourcing, 유비쿼터스 등 미래 성장산업에 이르기까지, Total IT Service Provider로서 우리나라의 IT를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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