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지난 7월 29일, 8월 6일 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이안류사고 등 최근 들어 이안류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해수욕장 이안류사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막바지 피서철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이안류사고 안전대책>
- 해저굴곡지형도 작성 및 위험지역표지판 설치
- 이안류사고 대응 특수구조장비 개발·배치
- 이안류 발생시 안내방송 및 입욕통제
- 이안류사고 대응매뉴얼 작성·보급

이번 해수욕장 이안류사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게 된 이유는 ‘07년 1회(해운대해수욕장) 발생한 이안류사고가 ’09년 4회 ‘10.8월 현재 4회 등 해를 거듭할수록 빈도가 높아지는 반면 국민들의 이안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사고발생시 응급대처 방법을 알지 못해 인명사고의 우려가 많기 때문이다.

이안류는 해저굴곡이 심한 남해안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들어 피서객이 많이 찾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한편, 올해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119수난구조대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7,687명을 배치하여 상시 피서객 안전조치 및 인명구조활동을 펼쳐, 8.20일 현재 해수욕장에서만 4,977명을 구조하고 70,875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해 오고 있다.

금번부터 추진되는 이안류사고 안전대책에는 119수난구조대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이안류 발생여부 상시 감시와 발생 시 피서객의 수영을 통제하고, 이안류가 발생한 적 있는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수중영상탐지기를 활용 해수욕장 해저지형도를 작성하여 사고발생 우려지역에는 119구조대원을 집중배치하고 이안류 위험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특별관리하게 된다.

또한, 이안류의 특성상 다수의 익수자가 발생하는 점을 감안 지네발식 구명튜브 및 해수욕장 입욕구역 표시 부표에 4~5개의 튜브를 설치한 해바라기식 부표 등 특수 구조장비를 배치하고, 이안류사고 대응 매뉴얼을 개발하여 배치된 119구조대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피서객을 대상으로 이안류사고시 조치요령 등을 홍보하게 된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등 해수욕장관리청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이안류 사고 발생시 신속한 공동대응도 펼쳐 나간다.

소방방재청은 내년도 하계 휴가철 해수욕장 이안류사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정하고 이안류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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