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한솜, 최승호 편저 ‘풍수사례집-운명을 바꾸는 잠자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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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솜
2010-08-23 09:59
서울--(뉴스와이어)--잘되면 내 탓 잘 안되면 조상 탓이라 하는 말이 있지만 어떤 사람은 하는 일마다 술술 풀리고 가정도 화목한데, 왜 우리 집은 하는 일마다 꼬이고 불행한가? 인간의 이성과 의지로 되지 않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다. 도서출판 한솜의 신간 ‘운명을 바꾸는 잠자리-풍수사례집’(이하 풍수사례집)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집안의 우환과 사업의 실패, 혹은 개인적인 문제 등의 원인을 기맥과 수맥의 차이를 들어 설명한다.

땅의 기운(氣運) 중 생기(生氣), 지기(地氣)로 불리우는 기운을 통상 기맥(氣脈)이라 하며 이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이로운 영향을 준다. 반면 땅속 10m 그 이하에서 사시사철 흐르는 물줄기를 수맥(水脈)이라 하는데, 이 수맥은 지구 내부의 핵으로부터 반사되는 진동파에 부딪히며 사람에게 유해한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기맥 안에 생활하는 사람과 수맥이 있는 곳에 사는 사람의 삶은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기맥 위에 지은 집이나 회사 건물은 대소사가 흥하고 사업이 번창하며, 수맥 위에서 먹고 자는 사람은 크고 작은 불행이 끊이지 않으며 언제나 질병의 고통을 호소한다.

‘사법고시나 행정고시, 외무고시를 패스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연구해 보니 부모나 조부모, 증조부모. 이 여섯 분 중에 단 한 분이라도 혈자리에 모셔져 있어야 고시패스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해 내었다. 사법고시를 예로 들자면 논리적으로 사법고시 패스는 서울대 법대 졸업생들 대부분이 합격해야 맞지만 실제로는 서울대 출신은 약 26%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조상의 묘를 새로 이장하는 것이나 거처를 옮기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분명 우리는 땅의 기운을 받아 살고 있다. 자신이 발을 딛고 등을 붙이는 땅의 기운이 잘못되어 있다면 앞으로의 생도 불가항력으로 어려움에 부닥칠 것이 틀림없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사람들이 저자의 조언대로 기맥을 찾아 묘를 옮기고 거처를 바꾸어 새로운 인생을 찾은 경험담들이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수록되어 있다.

‘이장과 매장을 한 지 만 3년이 되었습니다. 어저께 어머님 제삿날이라 식구들이 다 모였는데…. 다들 잘 지내고 있으며 특히 막냇동생 조카(말을 못하고, 걷지를 못하던)가 말을 또박또박 하고 혼자 걸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본문 중에서

저자는 현재 인터넷 카페 ‘한밝달 기맥풍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 학교, 지자체, 문화센터에서 풍수 강의를 하고 있는 청담(淸淡) 최승호 선생이다. 기존의 풍수 관련 서적들은 원리나 이론 중심으로 기술되어 일반 독자들이 접근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비해, 이 책은 카페 회원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교류하며 그들이 겪었던 삶의 고충을 풍수법을 통해 해결한 경험을 알기 쉽게 소개하기 때문에 더욱 그 신뢰감과 폭넓은 이해를 도운다.

풍수는 매우 오랜 역사를 거치는 동안 조상들이 다양한 검증을 통해 이론을 정립한, 엄연한 하나의 학문이다. 나라마다 지형·환경이 다르고 이에 따라 사는 사람들의 성향도 달라지는 만큼, 풍수의 근본이론은 같아도 실질적인 적용의 법칙은 조금씩 틀릴 수밖에 없다. 즉 한국 사람은 한국의 지형적 특성에서 발전한 정통 풍수 이론을 적용할 때 그 효과 역시 가장 정확하게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주변에는 이런 풍수 지리학을 단순한 미신으로 치부하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이들 법칙만 적용하면 땅의 특별한 기운에 의해 어느 집이나 부자가 되고 가족이 만수무강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그간 풍수를 미신처럼 잘못 여겨왔던 독자들에게 풍수는 우리 민족의 전통지리학이며 알면 알수록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친환경적인 요소를 지닌 학문임을 새삼 확인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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