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철도차량기지 토양오염 상태 ‘양호’
경기도는 도내 성남, 용인, 의왕, 오산, 시흥, 고양 등 6개 시·군 7개 철도차량기지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토양오염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차량정비공장과 폐기물보관창고, 유류보관시설, 선로 침목 주변 등 철도차량기지 내 오염우려가 높은 6개 지점의 토양을 검사한 결과, 철도차량기지 모두 유류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중금속은 기준치 보다 크게 낮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 지하 5m 이하까지 굴착, 표토(0~1m), 중토(2~3m), 심토( 4~5m)를 구분하여 시료를 채취 후 유류, 중금속 등 15개 항목을 검사했다.
이 조사는 최근 타 시도에서 철도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토양을 굴착하는 과정에서 과거 폐기물 매립이나 유류투기 등으로 인한 토양오염 문제가 사회적 논란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 및 대비책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오염추세를 파악하고 토양 보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도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도내 철도시설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조사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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