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본격 고객인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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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스피 005380
2010-08-23 11:34
서울--(뉴스와이어)--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3일(월)부터 신형 아반떼의 차량 인도를 본격 개시하고 전국 841개 거점별로 첫 인도 고객의 차량 인수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국 거점에서 동시 진행된 기념행사는 거점별 첫 번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차량 인도와 함께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곽진 현대차 상무 등 현대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지점의 첫 번째 출고고객인 마건두씨(34세, 공무원)에게 신형 아반떼를 전달했다.

마건두씨는 이날 행사에서 “신형 아반떼의 세련된 외관 스타일, 놀라운 성능과 연비 등에 매료돼 주저없이 계약했다”면서 “세상에 없던 나만의 아반떼를 직접 타 보고 느끼면서 우수한 상품성을 주위에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차량 인도와 더불어 중형급에 준하는 폭발적인 성능과 동급 최고 연비 등 신형 아반떼만이 지닌 우수한 상품성이 자연스런 체험 확산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상에 없던 중형 Compact’를 표방하며 8월 2일(월) 공식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사이드 & 커튼 에어백 및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HID 헤드램프,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 기존 차급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성능으로 무장한 현대차의 대표 모델이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붐 조성을 위해 ▲2차원 형태의 바코드를 활용해 신형 아반떼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 ‘QR코드 마케팅’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비치파라솔을 이용한 이색 브랜딩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아반떼 영 비치’, ▲전국 30개 주요 지역에서 진행된 ‘신차 전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신차 마케팅을 선보인 바 있다.

이러한 이색 마케팅을 바탕으로 신형 아반떼는 현재까지 약 3만여 대가 계약되는 등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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