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비디오 카메라 및 DSLR용 샷건 마이크 MKE 400 출시

- 잡음 제거 기능 강화로 고음질 녹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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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11:41

서울--(뉴스와이어)--마이크, 헤드폰, 무선기기 등 세계 오디오 시스템 시장을 선도하는 독일기업인 젠하이저(Sennheiser Electronics, www.sennheiserkorea.co.kr)는 컴퓨터25시(대표 박규찬)를 통해 DSLR 및 비디오 카메라용 샷건(Shotgun) 마이크 MKE 4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젠하이저 MKE 400은 일반 비디오 카메라 사용자는 물론 DSLR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외장 마이크로, 부족한 내장 마이크를 대신해 고음질의 음성 녹음이 가능한 제품이다.

무게는 약 60g으로, 작고 가벼워 DSLR 및 비디오 카메라의 액세서리 슈(Shoe)에 쉽게 장착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감도 조절과 바람소리를 잡아주는 스위치가 있어 선명한 음질 녹음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MKE 400의 지향성 마이크는 기기 조작음 녹화를 방지하며, 잡음 제거 기능이 탁월하다. 메탈 하우징으로 충격과 진동에도 강하며, AAA 사이즈 건전지 1개를 장착해 최대 30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MKE 400의 소비자 가격은 359,000원이다. 또한 옵션으로 야외 촬영 시에 필요한 윈드스크린과 XLR케이블 어댑터가 한 세트로 구성된 MKE 400 전용 액세서리 MZW 400의 가격은 79,0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젠하이저샵(www.sennheisershop.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젠하이저 개요
젠하이저는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된 음향기기 전문 업체로, 마이크로폰, 이어폰, 헤드폰, 전문가용 헤드셋 등 다양한 음향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본사는 독일 베데마르크(Wedemark)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세계 총 2,1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2008년 기준 3억 850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유럽 헤드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