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 레저경영대학원, 25일 세계석학 초청특강 개최

2010-08-23 13:24
서울--(뉴스와이어)--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하 aSSIST) 레저경영대학원은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석좌교수이며, ‘사회의 맥도날드화’ 출간으로 유명세를 더한, 저명한 사회학자 조지 리처(Georege Ritzer) 교수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여가문화산업과 맥도날드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8월 25일(수) 오후 8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대현캠퍼스에서 유료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한 문의나 사전 등록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홈페이지(www.assist.ac.kr) 또는 전화(070-7012-2941)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강의는 국내외 CEO 및 해외석학을 초빙하여 생생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aSSIST 레저경영전문대학원 Summer Schoo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SSIST 레저경영전문대학원은 UN의 자문기구인 세계여가기구(WLO: World Leisure Organization)가 운영하는 WLCE(World Leisure Center of Excellence) 센터의 회원으로, 세계적인 여가석학들 직접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UN 세계여가기구 사무학장이자, 미국 노던아이오와 대학(Northern Iowa Univ.) 레저학부 학장인 크리스토퍼 에딩턴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된 바 있다.

조지 리처 미국 메릴랜드대 교수는 소비, 지구화, 메타이론, 근대 및 탈근대 사회이론의 연구에서 두드러진 기여를 보여 왔다. 특히 그는 저서인 ‘사회의 맥도날드화’ 출간을 통해 가장 대중화된 사회 학자로 평가 받고 있다. 사회이론 연구자로 잘 알려진 조지 리처는 막스 베버의 합리화 이론을 바탕으로 통제, 예측 가능성, 계산 가능성 등의 특징을 가진 맥도날드화 체제를 세계 최초로 주장했다. 그는 여가 역시 맥도날드화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여가학계뿐만 아니라 사회이론 전반에 걸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조지 리처 교수는 세계 70개국의 1만7천명 레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레저 학술대회 ‘2010 춘천 월드레저총회’에서도 기조 강연을 벌일 계획이다. aSSIST 레저경영전문대학원 교수와 학생들 역시 이번 월드레저총회에 참가하여 논문 20여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석호 레저경영전문대학원장은 “aSSIST 레저경영전문대학원은 전세계적으로 그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여가 문화 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영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세계적인 레저 석학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국제 학문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조지 리처 교수의 특별강연과 ‘2010 춘천 월드레저총회’를 정식 과정으로 편성해 학생들과 교수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조지 리처 특강 “여가문화산업과 맥도날드화” 개요>
일시: 2010년 8월 25일(수) 오후 8시
장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 서울과학종합대학원 2층 대강의장
참가비: 3만원
문의: 070-7012-2941

<참고자료>
1) WLO(World Leisure Organization): UN이 지정한 공식 여가자문기구로서 매 2년마다 월드레저총회(WLC)를 주최하고 있다.
2) WLCE(World Leisure Center of Excellence) 센터: 여가분야의 국제적인 석학 네트워크로, WLCE에 가입된 교육기관은 세계적인 레저 교육자들의 강연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WLCE 유치 대학은 Wageningen University(The Netherlands), Vancouver Island University(Canada), SENAC (Brazil), Arizona State University(USA) 등이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개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총장 문휘창)는 기업 핵심 인재교육 No.1 경영전문대학원이다.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 대학원대학교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MBA는 국내 4653명의 최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MBA 과정이다. 스위스, 영국 등 유럽대학과 함께하는 경영학박사 과정도 20년째 운영 중이며, 20여 개 기업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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