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7%, 휴가비 돌려받는다면 자신가꾸는데 사용하고 싶다…루나클리닉 설문조사

서울--(뉴스와이어)--들어갈 때와 나올때의 마음이 다르다고 휴가를 아무리 재미있게 다녀왔다 하더라도 그 돈이면 차라리 “…할껄”이라는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최근 루나클리닉에서 진행한 “휴가비를 돌려받는다면 다시 사용하고 싶은 곳은?” 이라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휴가비를 모아 해외여행을 다녀오겠다”라는 의견이 36.7%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했고, 이와 동일한 비율로 피부치료, 성형수술 등 자신을 가꾸는데 휴가비를 사용하고 싶다는 의외의 답변을 나왔다.

이와 같은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게 된 이유에는 과거와는 달리 연예인들도 자신의 성형사실을 당당히 밝히는 것과 같이 성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상대적으로 보편화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짧은 휴가 기간 동안에도 빠르게 성형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예상된다.

루나클리닉 황지현 원장에 따르면 "실제로 휴가시즌이나 추석명절과 같은 연휴기간 등을 앞두고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종이 심하고, 이미지가 급격히 변하는 안면윤곽수술이나 코성형, 절개법 등의 눈성형보다는 눈두덩이 지방제거, 지방이식, 사각턱보톡스 등 부종이 3~4일을 넘기지 않는 5일 성형에 관한 문의가 평소에 비해 두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현상은 잠깐의 휴식을 통한 즐거움보다 오래도록 남을 아름다움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외모도 경쟁력인 이 시대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날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설문조사의 기타 답변으로는 16.7%는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싶다”, 10%는 “명품을 사고 싶다”고 답변이 뒤를 이었다.

웹사이트: http://www.luna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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