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객 유치 특별대책반’ 가동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힌 이번 “중국관광객 유치 특별대책반”은 문화체육관광부(반장: 관광산업국장)를 비롯하여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등 중국 관광객 유치관련 기관의 핵심 관계자급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구성되는 대책반은 비상설적으로 운영되던 이전의 T/F형태가 아니라, 2012년 중국관광객 300만 명 유치라는 구체적인 목표의 달성을 위해 상설 대책반 형태로 운영된다는 데 그 특징이 있다고 하겠다.
지난해 해외 여행에 나선 전체 중국인 관광객은 4,766만여 명에 이르나, 이 가운데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약 2.8%에 불과한 134만 여명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지난 2001년 48만 2천여 명에서 지난해 134만 여명에 이르기까지, 최근 10년 간 연평균 18%의 내외의 꾸준한 증가 추세를 띠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중국 중산층 유치 확대를 위한 복수비자 발급 대상 확대 지침의 시행 등에 따라 한국으로 유치 가능한 중국인 수는 최소 1억 명에서 최대 3억 명까지 가능하게 되는 등,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기본적인 여건은 이미 마련되어 있는 셈이라고 하겠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 중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 달성을 위해, 이번 “중국관광객 유치 특별대책반”의 활동을 계기로, 우선 중국관광객 유치에 시급한 숙박, 음식, 가이드 및 쇼핑 등 4개 부문에 대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인바, 그 구체적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숙박부문>
- 수도권 관광숙박시설 확충(3만실) 방안 강구(특별법 제정 등)
- 중저가 숙박시설 및 이노스텔(우수 숙박시설) 확충 등
<가이드부문>
- 자격시험제 전면 개선(문제은행식 등)으로 합격률 및 실용성 제고
- 양성과정 및 보수과정 운영, 자원봉사 풀(Pool)제 등 도입
<음식부문>
- 중국 단체관광객 전문 대형식당 개설 및 운영지원
- 기 지정 중국 전문식당 활성화 지원 및 추가 지정 확대
<쇼핑부문>
- 쇼핑인증제 도입 및 사후면세제도 확대 등을 통한 쇼핑관광활성화
<환대서비스>
- 중국인 대상 환대서비스 개선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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