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2010년 청소년 G20 녹색성장 포럼’ 개막
이번 포럼은 한국, 아르헨티나, 중국, 일본, 멕시코 등의 자국을 대표하여 선발된 40여명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전세계 청소년의 의견 교류의 장을 통해 다양한 녹색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생활실천방안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이번 포럼의 개회사에서 “차후 세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청소년의 의사결정은 중요하다”며 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제시할 녹색성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서는 포럼 의장 선출 투표에서 거수투표로 최고 지지를 받은 EL SALVADOR의 CLAUDIA MARIA TORRES PENA가 의장으로 선출됬으며, 의장 임명장 전달에 이어 특별 초빙한 스리랑카의 라트나(Rathana) 스님은 ‘불교의 우주관과 환경윤리’라는 주제로 “환경은 지역이나 민족을 넘어 전 지구적 사고로 확장되어야 하며 인간보다는 자연의 조화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건국대학교 공학대학 환경공학과 디비풀(Diby Paul) 교수는 ‘기후변화: 영향, 도전, 완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환경문제와 그에 가능한 해결방안에 대한 강의로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또한, 포럼 참가자들은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초록음악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전통악기 소개 및 연주를 통한 한국의 전통음악과 무용을 직접 경험케 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예술을 체험하였다.
앞으로 친환경요리경연대회와 녹색성장 캠페인 등 각국의 청소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릴레이 토론, 녹색성장의 정책소개를 통해 본격적으로 녹색성장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시각과 견해를 공유할 예정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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