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한의학과 당뇨’ 25일 방송
현재 우리나라는 60대 이상 노인들 네 명 중 한 명이 당뇨환자이다. 당뇨는 완치가 어려운 병으로 손꼽히기도 하는데 질환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환자는 급격히 늘어 해마다 30만 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당뇨로 인한 사망자 또한 급격하게 늘어나 2006년에는 1만 천 6백 명이 당뇨로 목숨을 잃었다. 서양의학에서는 당뇨가 발견되면 진행을 막고 있지만 완치시키는 치료법은 아직 없다. 최근에는 한방을 통해 당뇨병을 치료 관리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한의학의 당뇨 치료법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방병원을 찾은 한 당뇨환자가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그는 눈에 이상이 있음을 느꼈고 당뇨 합병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대부분의 당뇨 환자들은 합병증이 오고 나서야 자신이 당뇨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한방에서는 당뇨를 어떻게 바라볼까.
동의보감 ‘잡병’편에 당뇨병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다. 당뇨는 한의학에서 ‘소갈’이라 말한다. 피에 열이 있는 ‘혈열’, 피가 탁한 ‘혈탁’ 증세로 인해 손발 저림과 혈관 장애, 체중 감소, 고혈압 등의 병들이 병행해서 발생하는 것이다. ‘소갈’의 원인은 ‘고량진미’를 많이 먹으면 지나치게 살이 쪄서 그 기운이 위로 넘쳐나기 때문이며 치료로는 기름진 음식과 향이 강한 풀, 광물성 약재를 쓰지 않고, 음주, 성생활, 짠 음식과 면류 등을 주의해야한다고 말한다.
한국 한의학 연구원의 당뇨합병증 연구센터를 찾아간다. 이곳에서는 당뇨 합병증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당뇨가 일으킬 수 있는 합병증에 관한 총체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얼마 전, 한약을 이용한 백내장 및 망막증의 치료 효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김진숙 연구센터장은 한의학의 당뇨치료와 서양의학의 차이점에 대해 “한방 당뇨 치료의 특징은 별다른 부작용 없이 인체 스스로 인슐린 분비를 하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준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토대가 되어 실제 한방 병원에서는 당뇨를 치료하고 있다. 한방치료에 만족하는 환자들이 늘면서 한방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인류의 재앙, 당뇨. 한의학은 당뇨치료에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치료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 말한다. 동의보감에서는 당뇨의 예방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말 것과 기름진 음식, 단 음식, 짠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말 것을 권한다. 작은 생활습관의 교정과 한의학으로 당뇨를 예방, 치료할 수 있다. 그 치료법과 예방법을 <아리랑 투데이>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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