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완치자를 위한 ‘희망장학금’ 전달식 개최
힘든 소아암 치료를 이겨낸 완치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치료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에게는 완치 후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본 행사는, 소아암 완치자 10명, 소아암 치료중인 3가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희망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소아암 완치자 최단비(22세/광주여대 간호학과)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했던 통증이 유잉육종이라는 낯선 병으로 밝혀졌을 땐,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억울하고 많이 속상했습니다. 하지만 힘든 치료과정을 이겨내면서, 쉽게 경험 할 수 없는 추억과 저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미래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가 꿈과 희망 그리고 따뜻함을 줄 수 있는 간호사가 되어 소아암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금번 소아암 완치자 희망장학금은 서울병원(원장 한문성)의 후원으로 지원되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완치자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소아암 치료종결자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 ‘자기성장 프로젝트’, 완치자 상담가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완치자 리얼스토리’와 ‘완치자 뉴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www.kclf.org / 02-766-7671)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방향과 ESG 사업을 협력하여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연락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개발팀
이나연 사회복지사
02-766-7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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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