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로의 첫 이주 이후, 이민 1세대들은 이민자의 땅에 착실하게 기반을 닦았다. 그리고 그들의 후손인 1.5세, 2세, 3세들은 이제 메인 스트림을 ‘리드’하는 존재로 성장했다. 이들은 미국 내 정치, 문화, 경제 ,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Dream It> 시즌1에서는 LA, 뉴욕, 하와이, 라스베가스 등에서 배우, 패션디자이너, SWAP, CEO, 카레이서, 서퍼, 가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20여명의 코리안 아메리칸들의 눈부신 활약상이 소개됐다. 시즌2는 한층 업그레이드 돼 활동 분야와 지역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주인공들의 일상은 물론 그들의 성공 전략을 보다 밀착 취재해 공개한다. LA, 워싱턴DC, 시애틀, 시카고, 뉴욕,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소방관, 요리사, 사격, 복서, 피아니스트, 지휘자, 게임 개발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 아메리칸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게임브랜드 1위인 소니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한인 게임VJ 크리스티나 리 - 8월 27일 방송
전세계 게임 매니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크리스티나 리는 소니가 전세계 플레이스테이션 게이머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시작한 비디오 쇼케이스 프로 ‘PULSE‘를 진행하고 있다. PULSE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의 최신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전달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PS3 소유자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인터넷에 연결해 ’아바타'라 불리는 3D 캐릭터를 생성하면 되고, 다른 PS3 사용자의 아바타와 대화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마스코트처럼 활약하고 있는 그녀의 통통 튀는 게임의 세계와 이를 통해 전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티나 리를 소개한다.
컴퓨터 게임에 몰입하던 꼬마가 게임업체 CEO로 변신, 저스틴 최 8월 27일 방송
저스틴 최(한국명 최유성·34) 대표는 12년 전 칼폴리포모나 컴퓨터 정보시스템학과 재학시절 학비와 생활비를 위해 회사 홈페이지를 대신 만들어주는 ‘최씨네 인터넷’(Choice Internet)이란 회사를 차렸다. 친구와 둘이 시작한 회사는 현재 40여 명의 젊은 인재들이 모인 Cie’스튜디오로 성장했다. Cie’ 스튜디오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과 로봇들이 사는 가상세계 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레이싱 게임인 ‘니토 1320 FP전드’(www.nittolegends.com)는 현재 전세계 가입 회원만 120만명, 매일 게임 아이템을 사는 이용자만 수십만명에 달한다. 2년동안 10만달러나 지불하는 열혈 매니아도 상당하다. LA 비즈니스 저널은 최 대표의 사업 수완에 대해 “일상 속 욕망을 가상현실에 절묘하게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미스터 캘리포니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진출권을 획득한 보디빌더 대니 조 - 9월 3일 방송
그는 이후 영화 ‘G.I.조’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과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동양인 배우 제이슨 토빈, 브라이언 티, 레이 파크, 한국 가수 이승철, 김종국, 이현도 등의 개인트레이너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영양사 자격증을 가진 몇 안되는 트레이너다. 그는 영양을 공부하면서 식이요법이 없이 건강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른살도 되기 전에 자신의 이름을 건 스튜디오도 오픈했다. 그의 이름과 캐릭터를 딴 음료수도 출시될 계획이다. 하지만 그의 목표는 세계 챔피언. 8월21일에 열리는 내셔널 챔피언십에 당당하게 도전하는 대니 조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이-엔드 디자인 스튜디오 ‘가희 리 라이프스타일’의 대표 이가희 - 9월 10일 방송
그녀의 디자인은 혁신적이면서 전파력이 강하다. 만족도 역시 강하다. 머릿속에서만 상상하던 막연함을 공간에 표현하고, 타고난 상상력을 발휘해 타인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구체화하는 작업이 바로 그녀가 즐기는 삶이다. 홈 앤 가든의 최신 트렌드와 팁을 제공해주는 HGTV 시리즈 ‘디자인 온 어 다임’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쇼 호스트 겸 리드 디자이너로 활동해 메인 스트림에서도 이미 이름을 알린지 오래다. 워싱턴DC에서 태어나 팔로스 버디스에서 자랐고, 현재 베니스에 살고 있는 그녀는 캘리포니아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잘 반영하는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944 건축 디자인 이슈가 선정한 ‘락스타 디자이너 5인’에 그녀가 뽑혔는데, 깜짝 놀랄만한 상상력과 순발력이 가장 뛰어난 디자이너라고 소개했다. 농구스타 샤킬 오닐이 살았던 베벌리힐스 궁전을 일본 록가수 히무로 교스케 부부의 취향에 어울리게 자연과 모던 디자인을 입혀 대담하면서 정교한 아름다움이 넘치는 저택으로 바꾸어놓은 것도 그녀이고, 할리웃 스타 나탈리아 리빙스턴의 힙한 공간, 켈리 후의 1930년대 상하이 스타일 베드룸도 그녀의 작품이다.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LAFD 부국장에 오른 에밀 맥, 그리고 정상을 향해 뛰고 있는 젊은 한인 소방관들 - 9월 17일 방송
1960년 3세 때 미국의 흑인가정에 입양된 맥 부국장은 UCLA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78년 LAFD에 투신했고 2007년 소방국의 모든 행정업무를 관할하는 서열 2위 자리인 부국장에 임명됐다. 맥 부국장은 이전에 의료소방부서 LA비상운영센터 계획정책팀 부서 등을 두루 거치며 소방행정 업무에는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소방국내 서열 2위인 맥 부국장은 소방대원들을 포함해 4000여명에 달하는 소방국 직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그는 입양아 출신이면서도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조만간 한국인 아이도 입양할 예정이다.
엽기 고양이 사이트로 수백만달러 매출을 올리는 CEO 벤 허 - 9월 24일 방송
14세 때 도미,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허 대표의 대박 스토리는 3년 전 ‘아이 캔 해즈 치즈버거’사이트를 사들이면서 시작됐다. 허 대표의 종자돈 1만달러를 포함, 투자가들의 쌈짓돈을 모아 시작한 이 웹사이트 사업은 당시로서 그에게는 모험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웹사이트를 인수한 첫날부터 광고가 들어오기 시작, 올 상반기만도 수백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어엿한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했다. 치즈버거 사이트는 네티즌들이 올리는 포토샵 처리된 재미있는 고양이 사진과 그 사진만큼이나 황당한 사진설명을 게재하는 사이트로 하루 평균 1만 8,000여개의 포스트가 올라올 만큼 인기 급상승 중이다. 3년간 치즈버거는 급성장했고 그 사이 허대표는 치즈버거 외 53개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치즈버거 네트웍’을 설립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치즈버거는 광고 수익뿐 아니라 출판, 캐릭터 상품 판매 등을 통해 수백만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특히 치즈버거 포스트들을 묶어 출판한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13주간 오르는 대박을 터뜨렸다. 앞으로 3권의 책 출간을 계획하고 있으며 캐릭터 카드와 캘린더 사업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시각장애 아버지 위해 안과의사된 워싱턴 안과의사협회장, 폴 강 - 10월 1일 방송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차관보를 지낸 강영우 박사의 장남 폴 강씨는 워싱턴지역 안과의사협회장이다. 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 DC 지역의 안과 의사들의 모임으로 대개 50~60대 교수들이 회장직을 맡아와 36세의 나이인 폴씨가 회장에 오른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폴씨는 명문사립학교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생물학)와 인디애나 의대 등을 거쳐 현재 안과 교수들이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워싱턴 아이닥터스’ 공동 원장 및 조지타운의대 조교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미국립보건원(NHI)의 시각위원회, 미 식양청(FDA)에서 안과분야의 새로운 시술법과 안과 관련 약물 임상실험의 감독을 하며 꾸준히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최근 월간지 워싱토니안이 선정한 ‘2010년 최고의 의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동생인 크리스토퍼 강(32·한국명 강진영)씨는 오바마 대통령의 입법특별보좌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통기타 치며 노래하는 혼혈가수 프리실라 안 - 10월 8일 방송
어머니가 한국인인 프리실라 안은 싱어송라이터로 맹활약하고 있다. 인기 TV시리즈 ‘그레이 아나토미’를 비롯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그녀의 음악이 OST로 사용됐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시절을 한국에서 보낸 프리실라는 펜실베니아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음악을 시작하면서는 LA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새로운 앨범의 녹음을 마친 그녀, 뜨거운 콘서트 현장을 동행한다.
포크 락 뮤직 그룹 ‘켄 옥 밴드’를 이끌고 있는 켄 옥 - 10월 8일 방송
첼로와 어쿠스틱 기타로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켄 옥 밴드’. 캘리포니아를 무대로 정식 공연은 물론 길거리 공연으로도 유명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내 활동은 물론 해외로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들의 도전을 소개한다.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사격 유망주, 조이스 김 - 10월 15일 방송
현재 네브래스카 주립대 비즈니스 교육학 1학년에 재학중인 조이스 김(19)씨는 애리조나 태생으로 15세때부터 사격을 시작했다. 한국에서 고교시절부터 사격선수 생활을 해왔으며 사격 강사와 코치 활동을 해온 부친 김인현씨의 조언과 영향을 받아 꾸준히 연습을 거듭 리오 살라도 스포츠 하이스쿨 재학 중 애리조나주에서 열리는 모든 사격대회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난 2008년 애리조나주 사격협회로부터 ‘2007~08년도 주니어 최고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특히 같은해 6월 조지아주에서 열린 미전국사격대회에서는 한인여학생으로는 최초로 주니어 부문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지난 10월에 열린 미국사격연맹주최 대회에서도 학교대표로 선발되어 웨스트 버지니아대학과 웨스트 포인트를 차례로 제압하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시카고를 대표하는 어린이 합창단 ‘시카고 칠드런스 콰이어’를 이끄는 조세핀 리 - 10월 22일 방송
다인종 어린이들로 구성된 시카고 칠드런스 콰이어는 세계에 널리 알려진 시카고를 대표하는 어린이 합창단 중에 하나다. 이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지휘자(예술감독)는 한인 2세 조세핀 리. 1975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조세핀 리는 드폴대학과 노스웨스턴 대학원에서 피아노와 지휘를 전공했다. 역사상 가장 젊은 지휘자 조세핀 리의 지도 아래 합창단은 많은 국내외의 연주를 훌륭하게 해냈고 조세핀 리는 2006년 시카고 트리뷴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시카고 예술인’에 선정됐다. 2002년 코러스 아메리카(Chorus America)는 합창음악계의 위대한 지휘자에 경의를 표하는 로버트 쇼 지휘 첫 번째 명예회원으로 조세핀 리를 지목했다. 2007년에는 시카고의 유니언 리그 클럽에 의해 특별한 음악인으로 선정됐다. 또 시카고의 변화를 이끄는 40세 미만 40명의 여성 중 한 명으로 선정.
카네기 홀 무대에 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레인 권 - 10월 29일 방송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에 작곡가, 태권도 챔피언, MIT 교수, CF 모델, 영화배우 등 미국의 대표적인 한인 팔방미인 일레인 권. 권씨는 15세에 워싱턴-아이다호 심포니 오케스트라 데뷔, 2008년 카네기홀에서 데뷔했으며, ‘피아노연주 음악예술’ 박사로 MIT공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5회 연속 미국 태권도 챔피언을 차지하기도 한 권씨는 현재 쿵푸를 수련 중이며, 세계 스포츠 전문업체 ‘나이키’의 아시아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 보그, 엘르 등의 표지를 장식하고, 운동 광고와 무술영화, 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2008년 잡지 뉴욕 무브스의 파워 여성에 뽑혀 오프라 윈프리 쇼 출연.
‘미국 최고’에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뛰고 있는 여자복서 제니퍼 한 - 11월 6일 방송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태권도 사범인 한국인 아버지 한배현씨와 미국인 어머니의 사이에서 태어난 제니퍼 한(21)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페더급(126파운드 이하) 미국 국가대표 여자복서 제니퍼 한은 지난해 이미 최고 전통과 권위의 골든글러브스와 US 내셔널을 휩쓴 미 여자 아마복싱의 최강자다.
미 복싱협회에서 여자 간판스타로 내거는 미 대표팀의 에이스로 지난해 생애 2번째로 골든글러브에서 챔피언에 오르면서는 대회 전체 최우수 복서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세계 최고’가 돼야 한다. 제니퍼는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열린 월드 인비테이셔널 결승에서 러시아 상대에게 판정패를 당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는 틀림없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야무지게 샌드백을 두드리고 있다.
그녀의 아버지 한배현씨는 수많은 복싱 세계 챔피언을 길러낸 무술인. 다양한 무술로 똘똘뭉친 그녀의 가족 이야기도 함께 담아본다.
캐스팅계의 신화, ABC TV 수석 부사장 켈리 리 - 11월 13일 방송
사람들은 그녀를 ‘캐스팅의 달인’(Casting Guru)이라 부른다. 18년간 드라마의 배역 발탁과 선정만 해 온 ‘선수 중의 선수’, 김윤진과 샌드라 오를 미국 TV의 프라임 타임에 꽂아줬던 장본인,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미드’ 속 배우들을 좌지우지하는 여자, 미국 ABC TV 총괄 부사장으로 자사 모든 시리즈물의 캐스팅을 책임지는 켈리 리다.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두 살 때 미국으로 이민 온 그는 부모님의 살뜰한 뒷바라지와 교육열 속에서 자랐다. 우수한 성적과 다양한 클럽활동 경력을 지닌 전도유망한 학생으로 뉴욕대(NYU)에 입학한다. 변호사가 될 생각으로 철학을 전공한 18세의 켈리는 아르바이트로 뉴욕의 유명한 코미디 클럽에서 손님들 전화를 받거나 자리 안내를 돕는 종업원 일을 시작했다. 1990년의 일이다. 그때 소개받은 사람이 2006년 작고한 전설적 캐스팅 디렉터 필리스 허프먼이었다. 당장 실무에 투입됐다. 첫 작품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Unforgiven). 차후 아카데미상까지 받게 된 대작으로 업계에 입문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 이후 94년 ABC 뉴욕 본부의 캐스팅 부디렉터로 임명된 데 이어 95년부터 LA 본사로 옮겨 계열사인 터치스톤과 월트디즈니TV의 캐스팅 디렉터로 승진했다. 99년엔 ABC TV 캐스팅 부사장으로 발탁됐고, 2003년 시니어 부사장과 2005년 총괄 부사장으로의 도약까지 그녀의 이력은 화려했다.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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