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생태습지원, ‘제1기 한강야생탐사 길라잡이’ 수강생 20명 모집
- 8.30(월)~9.14(화)까지 2주간 교육 후 난지 한강공원 안내자로 자원봉사 활동
- 한강의 역사, 난지 한강공원 생태 학습, 생태교실 참관 등 총 8회 다양한 교육 이수
교육은 8. 30~9. 14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시간은 10:30~12:30까지 난지 한강공원에 위치한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 진행된다.
8강 중에 6강 이상 이수한 시민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후, 정기적으로 난지 한강공원과 난지생태습지원을 안내하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한강의 역사부터 시작해 난지 한강공원에 사는 곤충·새·포유동물 등의 생태를 알아보고 수목·초화류를 비롯한 식생 교육도 진행된다.
특히 최근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난지생태습지원 야간 야생 탐사 체험을 중심으로 벌집, 거미와 거미줄, 야생동물 흔적 찾기 등 앞으로 운영될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 관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주로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사는 ‘참게’가 야간에 습지로 올라와 활동하는 모습 등 난지생태습지원에서만 관찰할 수 있는 생태 특성 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생태 프로그램 기획 수업과 함께 직접 참관해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을 가르치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아름다운 자원봉사가 되기 교육도 진행된다.
2009년 11월 난지 한강공원일대 5만여 ㎡에 조성된 난지생태습지원은 기존에 습지가 일부 남아 있었으나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2008년부터 한강물을 유입시키고 생태 환경을 조성한 결과 현재 모습에 이르렀다.
난지생태습지원은 도시와 습지가 공존하는 모범사례로서 계절마다 습지 생태에 알맞은 교육프로그램과 시민참여 활동을 적극 도입해 한강 생태계를 복원하고, 도시와 자연이 함께 살아 숨 쉬는 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자연을 체험시키기 위해 강원도 등 습지가 우거진 교외로 눈을 돌리던 학부모들도 이제 평일에 시내에서도 생태 교육 또는 야생 탐사 체험시킬 수 있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8.1(일) 난지 한강공원에 ‘한강야생탐사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사명감을 가지고 한강 생태계를 보살펴 나갈 시민들의 손길이 필요하다. 시민이 직접 한강 생태계를 보존하고 도시 속 습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뜻 깊은 기회가 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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