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희망·나눔 영화인 캠페인’ 8월 상영작 ‘맨발의 꿈’
아름다운재단의 <영화, 희망, 나눔 영화인캠페인>의 8월 상영작은 동티모르의 ‘한국인 히딩크’ 실화를 다루어 화제가 된 영화, <맨발의 꿈>이다.
8월 23일(월) 저녁 7시 30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무료로 상영되는 이번 영화 나눔 캠페인에는 ‘축구’와 ‘스포츠’로 연결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특히 아름다운재단의 ‘소외아동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 된 ‘서울 SOS어린이 마을’ 어린이들과 기부자들이 참석했고, 지난 6월,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아름다운재단의 ‘나눔 베팅’이벤트에 참석해 ‘소외아동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 사업에 십시일반 온정을 보탰던 70여 명의 시민들도 함께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도 아이들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포켓기부’가 이어져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영화상영회에 참석한 회사원 강영은씨(여, 29세, 직장인)는 “2010월드컵을 계기로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소외아동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며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일시적인 기부보다 커피한잔을 덜 마시더라도 기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응원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월 ‘오필승코리아 나눔 베팅 이벤트’를 통해 일반시민 174명이 동참했고, 모인 성금 250여 만 원은 아름다운재단의 소외아동 청소년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15개 단체에 배분됐다.
20여 명의 아이들과 극장을 찾은 ‘서울 SOS 어린이 마을’의 이응오 사회복지사는 “극장에서 영화를 접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이번 영화 나눔 행사는 소중하다.” 며 “더불어 아름다운재단의 아동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 사업에 동참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하다.” 는 인사를 전했다.
아름다운재단 윤정숙 상임이사는 “올해로 벌써 5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영화 나눔 행사에 꿈으로 연결된 많은 분들이 와주었다.“ 며 ”아이들에게 스포츠는 꿈이 될 수도 있고, 치유의 수단이 될 수도 있다. 많은 분들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재단 <영화, 희망, 나눔 영화인캠페인>이란?
영화인캠페인에서는 매달 한 번 상영회를 열어 사회·문화 소외계층과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극장의 무료 좌석은 아름다운재단, 씨네21, 영화영화인모임, 영화인회의,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한국독립영화협회, 그리고 서울아트시네마가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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