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9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2010-08-24 16:3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2010년도‘9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박완서, 현대문학)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

2010년 ‘9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사람과 자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이 시대의 이야기꾼’ 박완서 작가의 산문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박완서, 현대문학)를 비롯해, 인간의 자연스러운 자기표현인 춤을 사회사의 맥락에서 다룬 ‘춤의 유혹’(이용숙, 열대림),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경영학 교수인 저자가 살림살이 농사와 참된 삶의 경영에 대해 전하는 ‘이장이 된 교수, 전원일기를 쓰다’(강수돌, 지성사), ‘달 샤베트’라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환경 문제에도 접근하고 있는 그림책 ‘달 샤베트’(백희나 글·그림, 스토리보울) 등이 선정되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아동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좋은책선정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을 위해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개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Publication Industry Promotion Agency of korea)은  전자책 출판 등에 의한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출판 시장 환경의 글로벌화에 대응하여 출판 문화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흥 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다.

웹사이트: http://www.kp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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