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8월 20일에 ‘제7회 전국 어업인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추천으로 출전한 부산 사하구의 수산경영인 김민우씨가 40세 미만 청년부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펼쳐지는 ‘어업인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는 어업인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익힌 컴퓨터 활용능력을 겨루는 전국단위의 대회로, 어촌지역의 정보화 마인드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어업인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고, 도시와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 30개 수산사무소 등에서 지역 예선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80명이 참석하여, 40세 이상 ‘장년부’, 40세 미만 ‘청년부’ 및 중·고등학생인 ‘어촌청소년부’로 각각 나뉘어 한글 문서편집과 인터넷 정보검색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 청년부 장려상을 수상한 김민우씨는 2007년도 어선어업 분야의 수산업경영인으로 지정되어, 사하구 수산업경영인 모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수산업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활동으로 주위의 칭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김민우씨는 “부친의 사업을 이어받아 오징어채낚기 어업을 운영하면서 틈틈이 컴퓨터 실력을 연마하였는데, 예상 밖의 좋은 결과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정보화 기술을 이용하여 수산업경영인의 소득증대와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소하는 일에 힘써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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