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visual) 영상과 주연배우 출연 퍼포먼스 등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이끌어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백제전의 성공을 예감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국내 공연사상 최초의 거대 수상쇼에 대한 이날 언론 공개는 대백제전 9개 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실행 용역 보고회를 겸해 진행됐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 이하 조직위)는 개·폐막 공식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주, 부여 수상공연, 퍼레이드교류왕국 등 모두 9개의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실행 용역 보고회를 25일 오전 충남도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언론과 도, 시, 군 및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조직위에 따르면 프로그램 실행용역 보고는 프로그램별 10분 안팎으로 비주얼한 프리젠테이션이나 주연 배우가 등장하는 핵심 장면에 대한 퍼포먼스가 믹싱(mixing) 처리됐다.
이 가운데, 공주와 부여의 2개 수상공연 퍼포먼스는 공연과 영상, 음악과 소품, 의상, 분장이 완성된 가운데 비주얼영상과 스케치 중심의 핵심 장면이 전달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부여 수상공연 ‘사비미르’(한예종 제작, 총감독 윤정섭, 연출감독 김광림)는 주연 배우 가물왕자(이두희 분)와 미르공주(박민정 분)가 등장한 가운데 제1장 ‘화합과 연희’ 중 한 장면인 미르공주와 가물왕자의 러브테마가 연출되는 가운데, 오악사 5인의 연주 퍼포먼스도 곁들여졌다.
또,‘사마이야기’(FM 커뮤니케이션즈 제작)는 사마(민영기 분)와 고마(서정현)가 전격 공개돼, 왕의 시해와 고마의 죽음 등 3개의 핵심 씬이 재구성된 가운데 음악과 퍼포먼스 위주의 시연으로 진행됐다.
【수상공연 시리즈 시놉시스와 구성】
공주 금강‘사마이야기’- 사마(무령왕)가 백제를 중흥시키고 해상강국과 영토확장을 이룩한 이야기를 공주 금강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연출. 워터스크린 등 특수효과와 함께 150여명의 전문 연기자 · 현지인력 등이 출연. 프롤로그 에필로그 포함 모두 9막으로 구성.
부여 백마강 ‘사비미르’- 의자왕과 3천궁녀의 이야기에 얽힌 패망의 역사적 사실을 현대적 해석과 백제의 흥미로운 서사를 백마강을 배경으로 IT 기법 등 하이테크놀로지 기법을 동원하여 연출. 음악분수 등 특수효과와 함께 150여명의 전문 연기자 등이 출연. 프롤로그 에필로그 포함 모두 6막으로 구성.
도와 조직위는 이날 시연회 겸 프로그램 연출 보고회에 범도민지원협의회와 3개 시·군 선양위원회, 충청권 여행사 관계자 등도 대거 동원, 현장을 담아내는 살아있는 보고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성공개최의지를 점화해간다는 계획이다.
시연회에서는 수상공연 총감독 및 주연급 배우들에 대한 즉석 인터뷰와 포토타임, 프레스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으며, 2개 수상공연장에 대한 기자단 현장 팸투어도 진행됐다.
이밖에 이날 보고회를 가진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대행사)
△개폐막식(스타컴) △사비궁의 하루(KBS N) △웅진성의 하루( " ) △황산벌 전투재현(MBC) △퍼레이드 교류왕국(오렌지런) △대백제기마군단 행렬(플랜 DNA) △세계역사도시전(展)(시공테크).
조직위 관계자는 “한국 최초, 최대 역작으로 손꼽힐 수상공연을 비롯한 많은 프로그램의 판타지가 일부 언론에 공개됨으로써 세계대백제전의 사전 붐업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56년 뿌리’를 자랑하는 백제문화제의 결정판 ‘2010세계대백제전’은 오는 9월 17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단지내 왕궁에서 귀빈과 국내외 인사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막식을 갖고 이튿날부터 한 달간의 축제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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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
강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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