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남지역의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699명(남 255, 여 444)이 발생하여 인구 10만명당 34.3건(전국 평균 10건)으로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농복합형의 충남은 농업인구(20%)가 65세 이상 고령인구로, 환자 중 64%가 60세이상으로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천안시, 아산시, 태안군, 당진군 순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다발생 지역 8개 시·군(보령, 아산, 금산, 연기,청양, 예산, 태안, 당진)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집중예방감시활동과 주민대상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환자발생시 마을에서 인접한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통해 신속한 치료와 시·군별 1개소씩 전염병관리지정병원을 운영하는 등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는 우선, 주민 보호를 위해 예방홍보물품인 토시 10,200개, 에어로졸 3,000개, 분무제 1,100개, 리플릿 7,000부, 홍보용 DVD 130개를 배부한 바 있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쥐 등 설치류의 증식과 쯔쯔가무시증 매개체인 털진드기 유충 증가 및 야외활동 증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쯔쯔가무시증 유행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유행 시기(매년 8월말~11월)를 맞아 도민들에게 각종 야외 활동시(특히 밭, 과수작물 추수, 밤 줍기, 텃밭 가꾸기 작업 및 등산 등)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 감염 예방법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논밭 등에서의 수확 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을 동반한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신속하게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 예방법>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 것
- 휴식 및 새참 먹을 땐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릴 것
-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말 것
- 작업 시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을 것
- 밤따기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소매, 양말을 착용 할 것
- 작업 및 야외활동 후에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여 진드기를 제거할 것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작업복, 속옷, 양말 등 세탁할 것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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