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주민의 손으로 선너머 우리동네 이야기길 조성

전주--(뉴스와이어)--걷고 싶은 만큼 걸을 수 있는, 온전히 걷는 사람들만을 위한 길이 여기저기 조성되어 있다. 여기 중화산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역사자원을 특성 있는 스토리로 엮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는 걷기중심의 길 인‘선너머 우리동네 이야기 길’이 주민들의 땀방울과 정성으로 엮어졌다.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센터가 후원하고 중화산동 3개 사회복지기관인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창옥), 서원노인복지관(관장 이규정)완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인숙)이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지역공동체를 위해 한 뜻을 모아 세대간의 통합 및 나눔의 실천방법을 모색중 “우리동네 이야기길” 프로그램이 탄생되었다.

‘선너머 우리동네 이야기길’은 사색을 위한 산책 길, 계몽과 독립의 길, 추억과 소통의 길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나누어진다.

사색을 위한 산책의 길은 느린 걸음으로 사부작 사부작 걷다보면 예전의 모습을 상상하는 즐거움이 있는 길이다. 이 코스는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화산교당 샘터을 거쳐 근영길 공원, 뒷골둥구나무, 화산 서원비, 선충사, 선너머원래길, 서원경로당을 거치는 제 1코스이다.

계몽과 독립의 길은 성지순례 하듯 저절로 감동하고,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기도 하며, 현재 우리 삶의 모습을 되돌아 볼 기회가 있는 길이다.

이 코스 또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다가공원을 거쳐 전주천 신흥학교, 선교사 묘역, 서원로, 강당제, 호국영령탑과 가람시비, 천양 정을 거치는 제 2코스 이다.

마지막으로 추억과 소통의 길은 일명 따박골이라 하며 이 길을 따박따박 걷다보면 붕어빵처럼 똑같은 주택들이 나란히 있는걸 볼 수 있으며 예전의 모습 그대로인 주택들과 아랫마을 사이를 에두르는 낡은 담장은 향수를 젖게 하는 길이다. 1시간 정도 서원노인복지관을 거쳐 꿈을 먹고 자라는 거리, 따박골길. 선너머공원을 거치는 제 3코스이다.

이야기길이 시작되는 지점에는 안내표지판이 설치, 명소에 얽힌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선너머 우리동네 이야기길’사업은 인근 초 · 중학교와 연계 이야기길 보물찾기, 모니터링 투어 등 다양한 걷기 이벤트를 마련하고, 3가지 테마의 길 위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신창옥 관장은 “2007년부터 꾸준히 기관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방법을 모색중 지역마을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적 소속감과 애정을 높이고 마침내 우리동네 이야기길이 탄생되었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한다.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으로 전주시30개 평생학습기관 연계 7개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사업’이란 인근지역 기관 및 단체들이 연계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이밖에도 인후·우아동지역 희망의 사다리 네트워크, 송천동지역 마을기자단 건지산, 전주천 생태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 평생학습센터
사무국장 양귀의
063-241-112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