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환경공단과 u-환경 정보화 해외진출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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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0-08-25 13: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과 정보인프라를 활용한 도시환경 개선 및 녹색국가 건설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25일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u-서비스지원사업’을 통해 국정현안 및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정보화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u-도시생활폐기물 통합관리서비스’ 등 13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종합 환경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폐기물, 수질, 토양, 대기 등 자원순환 촉진 및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최근 IT기반의 환경 분야 정보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한국정보화진흥원은 ‘u-서비스 지원사업’의 표준모델 구축 및 가이드라인 마련 등 체계적인 확산방안 수립에 주력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이를 토대로 시스템 및 현장장비 구축, 전국 지자체 확산 등 지자체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및 관련행정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본 사업을 2011년 이후부터 전국 지자체로 보급·확산해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20% 감량 목표 달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폐기물의 배출에서 운반·최종처리 전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관리하는 올바로시스템의 해외진출 및 환경정보화 지원 사업 홍보, 개도국 대상 환경정보화 기술 지원 및 자문 등 세계적인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해외 정보화사업 분야에도 공동 협력할 전망이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도시환경 개선 및 녹색국가 건설을 위해 IT를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관리 등 환경 분야 전반에 걸쳐 정보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어야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며 “각각 환경개선과 정보화사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양 기관이 공동 협력해 정보 인프라를 활용한 환경 개선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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