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 엑스포 한국관에서부터 공식행사장인 엑스포 돔까지 약 2km 구간에서 식전 행사로 펼쳐진 우리나라 해양대생들의 백색 제복 퍼레이드가 시작되면서 막이 오른 ‘한국의 날’ 행사는 오전 11시 엑스포 돔에서 토요타시 초·중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합주단의 개막 팡파레와 함께 김 원기 국회의장, 라 종일 주일대사, 토요다 쇼이치로 아이치엑스포협회 회장, 와타나베 타이조 아이치엑스포 일본 정부대표 등 양국 대표단이 입장하면서 공식행사가 시작되었는데 특히 토요타시 초·중학생 100명의 한일 양국 국가 연주 및 국가 제창은 다른 국가관의 내셔널 데이(National Day)에서는 볼 수 없었던 행사로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오후 들어 본격적으로 진행된 ‘한국의 날’ 문화행사 1부에서는 한국태권도협회의 현란하고도 힘찬 태권도 시범과 토요타시의 일본 전통 대북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한일 우정을 기원하였으며, 2부에서 여성 6인조 그룹 ‘동화’의 국악퓨전 연주와 여성 4인조 ‘KO-LA’의 전자현악기 연주, 타악기 퍼포먼스 팀 ‘얼쑤’의 박력 있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한류 스타들의 공연이 시작되면서 ‘한국의 날’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는데 일본 한류의 원조 ‘류’, 차세대 한류 스타로 주목 받는 ‘자우림’, ‘박정현’ 등이 무대에 등장할 때마다 행사장을 꽉 메운 3,000여 명의 관객들은 환호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는데, NHK, 요미우리 등 일본 언론들도 ‘한국의 날’ 행사와 한류 스타들의 취재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 3부에서는 심 가희 금림무용단의 태평무, 사물놀이, 북춤 공연과 그레타 리의 한국 전통의상 패션쇼가 펼쳐져 일본의 관람객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었다.
엑스포 돔에서의 행사 개최 후 오후 7시부터는 나고야 시내 웨스틴 나고야 캐슬 호텔에서 김 원기 국회의장을 비롯한 한일 양국의 주요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날’ 기념 리셉션이 개최되어 아이치 엑스포 ‘한국의 날’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였다.
아이치 엑스포 한국관을 운영중인 KOTRA는 ‘한국의 날’의 성공적인 개최를 한국 붐 조성으로 연결하기 위해 ‘한국의 날’인 어제(5월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주일 동안을 ‘Korean Week’로 설정, 엑스포 會場 내 이벤트 스페이스 및 한국관 내 상설공연장에서 매일 3-4회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를 개최하며, 나고야 시내 ’사사시마 새틀라이트‘ 및 '제프 나고야‘에서는 오는 22일까지 ’홍 경민‘ ’베이비복스‘ ’박화요비‘ ’유니‘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11개 팀과 ‘올드보이’, ’공공의 적‘ 등 20여 편의 한국 영화가 일본 팬들에게 선 보이는 한국영화제와 한국음악제가 열릴 예정으로 있어 아이치 엑스포를 계기로 또 다른 한국 붐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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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EXPO 전담반 조영수 차장 3460-76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