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공
KTH 코스피 036030
2005-05-10 16:37
서울--(뉴스와이어)--포털사이트 파란(www.paran.com)은 한일 공동변호인단이 지난해 8월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소록도 한센병(나병) 환자 보상 청구 소송’의 조속한 진행을 일본 재판부에 촉구하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와 온라인 서명운동을 자체 사이트에서 진행한다.

대한변호사협회 소록도 소송 한국변호사단(대표 박영립 변호사)은 “일본 재판부에 피해자들의 평균 연령이 80세 가까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해줄 것과 전후보상 차원보다는 인권적 관점에서 접근해 줄 것을 요구하기 위해 파란과 함께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파란 관계자도 “이번 기회에 소록도 한센병 환자 보상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란과 대한변호사협회는 목표 인원인 50만명을 채울 때까지 온라인 서명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은 일제 강점기때인 1907년 나병예방법을 제정하고 나병 환자들을 강제수용했다. 그러나 특효약 개발로 1996년 나병예방법이 폐지되자 강제 수용됐던 일본측 환자들은 소송을 제기, 일본 정부로부터 1인당 1천만엔의 보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한일 공동변호인단은 똑같은 법에 따라 소록도에 수용됐던 국내 환자들도 보상의 대상이 된다고 보고 지난해 8월11일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웹사이트: http://www.kthcorp.com

연락처

커뮤니케이션팀 이꽃분 02-3289-2323 / 프레인 김정오 TEL. 02-722-2693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