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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0 16:39
서울--(뉴스와이어)--‘05.5.10(화)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노동부는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형 다차원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대학원, 4년제 대학, 2년제 대학(전문/기능대), 실업고를 포함하는 ‘총체적 인력양성체제’를 구축하기 위한「제2기 산학협력확산사업」을 확정·발표하였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교육부와 산자부가 최초의 부처공동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는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제1기 산학협력 확산사업)에 노동부가 신규로 참여하고 지원대상도 4년제 대학에서 대학원, 2년제 대학 및 실업고로 확대하며, 금년에는 차세대 성장동력분야의 기간인력 확보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성장동력분야 중심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금번 사업은 ① 인력수요부처인 산자부와 공급부처인 교육, 노동부가 공동 참여함에 따라 인력수급 양면에서 정책의 효과성이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 ② 산업계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업 중심의 협의체인 ‘산업별 인적자원개발 협의체’가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ector Council) : 주요 산업별로 업종단체, 기업, 학계, 전문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되는 민간 주도의 HRD 협의기구

전체적으로 ‘제2기 산학협력확산사업’은 교육, 산자, 노동부가 공동으로 금년에 총 862억원의 재원을 투입하여 대학원 등 5개 세부사업을 지원한다.

* 부처별 예산지원 규모 : 교육부 300억원, 산자부 307억원, 노동부 255억원

세부 사업별 추진계획은 아래와 같다.

첫째, 산학협력중심대학은 금년에 신규 ‘중심대학’ 선정을 하지 않고, 작년 선정된 13개 대학에 대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원칙적으로 400억원에 대해서는 13개 대학별로 ‘04년 지원규모와 동일하게 지원하고, 추가 40억원에 대해서는 1차년도 산학협력 실적 등을 감안하여 차등 지원한다. 또한 13개 대학과 ‘제2기 산학협력확산사업’ 참여 대학원, 전문대/기능대, 실업고와 연계 협력 프로그램 도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둘째, 최우수 실험실(Lab of Excellency)은 전국 대상의 수월성에 따라 우수 실험실을 선정하여 관련분야 업체와의 공동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을 지원한다. 특히, 3년후 최종 성과가 우수한 실험실에는 신규 참여를 허용하여 계속 지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최우수’ 실험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셋째,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 성장동력특성화대학 사업은 지역전략산업 및 성장동력분야 중간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2년제 전문/기능대 중심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의 경우 전국 10개 권역별로 1개 대학을 선정하고, 산학협력 지원체계 개편, 중소기업 기술지도, 공동장비 등을 지원하며 반면, 성장동력 특성화대학은 권역구분 없이 전국 대상으로 20개 대학을 선정하여, 현장형 중간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넷째, 산학협력 우수실업고 사업은 이공계 자질 보유인력의 조기 육성을 위하여 금년에 20개 시범학교를 선정 지원한다. 선정된 실업고는 외부 전문교육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한 산학협력형 교육을 실시하고, 자율학교 또는 연구학교로 지정하여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대한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교육훈련혁신센터는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주관으로 해당 업종에서 긴요한 분야의 인력양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선정된 협의체는 해당 업종의 기업, 대학 등과 공동으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에 따른 인력양성 사업을 실시한다.

* 예 : 대학(원) 정규교과과정, 단기교육과정, 기업재직자 재교육·훈련 과정 등

정부는 동 사업을 통해 연간 2만 5천명의 인력이 동 사업에 참여하고, ‘05~‘08년까지 총 4년동안 3만 여명의 산업현장 밀착형 인력이 산업계로 배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훈련기관간 연계, 산업수요에 적합한 교육·훈련 체계를 통해 산학협력 인력양성 체계가 구축되고, 장기적으로는 선택과 집중에 따른 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은 올해 7~8월에 예정된 연차평가시 대학구조개혁방안(’04.12.28)에 따른 연차별 전임교원확보율 에 미달될 경우 사업비 삭감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 및 성장동력특성화대학사업의 경우 사업 참여희망 대학은 전임교원확보율(40% 이상), 신입생충원률(60% 이상)을 충족하여야 한다.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노동부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제2기 산학협력확산사업’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별로 관리전담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산업기술재단 : 산학협력중심대학, 최우수실험실, 산학협력 우수실업고
* 한국산업인력공단 : 성장동력특성화대학, 교육훈련혁신센터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

대학원, 대학, 전문대/기능대, 실업고,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5.16(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3개부처 공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계획서는 금년 6월말까지 사업별로 관리전담기관을 통해 접수할 계획이다.

연락처

산학협력과 2100-6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