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소프트가 모바일 3D 게임업체인 ‘자이퍼’를 인수함으로써 게임업체로서의 기술 및 위상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내실 있는 모바일 업체로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모바일 게임은 이미 이동통신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음악 컨텐츠와 더불어 비즈니스 컨텐츠 정보이용료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이동통신 3사에서는 경쟁적으로 모바일 게임을 제공하고 있고, 이에 따라 모바일 게임 업체의 증가와 시장확대로 이어져 2004년 2100억대 시장에서 2005년에는 약 3천억원 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05년에는 이동통신 단말기의 성능향상과 게임전용폰의 출시로 PC와 더욱 근접한 3D 모바일 게임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3D 모바일 게임은 기존의 모바일 게임에서 제공하던 단순한 그래픽과 게임성을 벗어나 PC와 근접한 게임성을 가지고 사용자들에게 어필한다. 3D의 화려한 그래픽과 더욱 다양해진 게임성으로 2005년 부터는 기존 게임시장의 아성을 위협하는 거대시장으로의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소프트웨어 및 MP3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정소프트는 CJ인터넷과 함게 진행하는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에 이어 모바일의 새로운 사업영역인 3D 모바일 게임사업을 런칭했다. 이를 위해 3D 모바일 게임개발 전문업체인 자이퍼를 인수해 모바일 게임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정소프트가 인수할 예정인 자이퍼는 3D 모바일 게임에 있어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3D 게임엔진(OPENGL-es)을 자체 제작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선도 업체다. 수익성에서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만 약 30억 정도의 매출이 기대된다. 특히 다른3D 모바일 게임업체와는 달리 솔루션 레벨의 유틸리티를 자체 제작하는 기술을 보유, 게임제작속도가 어떤 업체보다도 빠르다.

이미 SKT의 게임공모전에 “카오스 환타즘”이라는 게임으로 당선되어 서비스 될 예정이고, KTF에도 역시 3D 모바일 게임인 “낚시왕 윈디”와 “윈디어드벤처”를 7월부터 서비스 할 예정이다.

정소프트는 CJ인터넷과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미팅/채팅)를 진행한 것에 이어 3D 게임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의 인수를 통해 모바일 게임사업을 추가함으로써 게임 업체로서의 기술 및 위상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 업체로서의 본격적인 도약을 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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