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적기업연합(서사연)’ 26일 창립총회 및 출범식 개최
이어진 창립총회에서는 이욱희 준비위원장(좋은세상베이커리 대표이사)의 주재로 진행돼 ▲ 취지문 선포식과 정관 승인의 건 ▲ 임원선출의 건이 승인돼 정관과 임원을 모두 갖춘 사단법인 형태로 첫발을 내디뎠다. 앞으로 ‘서사연’을 이끌어갈 공동대표에는 염운주대표(행복문화인 공동대표)와 이민호대표((주)효성로하스 대표이사)가 선출 되었다.
염은주 공동대표는 대표 수락 연설을 통하여 서울형 사회적 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실질적 역할을 다하고, 아직 제도적·환경적 여건이 부족하지만 여전히 사회적 기업의 역할이 중요함에 비추어 ‘서사연’이 선도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하공연으로는 서울형 사회적기업인 (사)김자경오페라단의 축하공연과 사회복지법인 삼성애니아트와 관악시니어클럽의 우수사례발표등의 행사를 가졌다.
서사연 관계자는 ‘서사연’ 출범식의 의미를 “서울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의 발굴과 육성지원사업을 통하여 인증사회적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사회적기업을 통한 ‘참여하는 경제’ ‘지역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의 제공과 발굴사업’ 등 사회적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존하고 사회현안을 함께 해결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좋은세상베이커리, 와우북페스티벌준비위원회, 김자경오페라단 등 58개 기업 대표자와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재 서울시는 1차와 2차 모집을 통하여 193개의 기업이 서울형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였으며, 현재 진행중인 3차 지정을 통하여 금년 250개의 서울형 사회적기업을 지정할 계획이다.
좋은세상베이커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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