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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07:50
과천--(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는 5월11일(수) 산업연구원(KIET),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은행, 수출입은행 등의 중국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경제 동향 점검회의」(주재 : 통상지원국장)를 개최하여 한중간 투자동향을 점검하였음

수출입은행의 탁세령 박사는 ‘05년 1/4분기 한국의 대중국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484건(△5.1%), 489백만불(△0.8%)을 기록하였다고 발표

업종별로는 제조업 비중이 감소(04.1분기 90.7%→05.1분기 83.6%)하고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 비중이 증가(04.1분기 6.1%→05.1분기 9.2%)

제조업 중에는 전자통신장비 등 첨단기술 분야와 기계장비 비중이 꾸준히 증가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의 투자건수가 하락하는 한편, (04.1분기 313건 → 05.1분기 198건), 기업당 투자금액은 증가(04.1분기 90만불→05.1분기 123만불)

지역별로는 청도·위해·연태가 위치한 산동성 투자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삼성전자·LG전자가 위치한 강소성 투자가 급격히 증가

탁세령 박사는 최근 대중국 투자의 특징으로 ①이윤 재투자 증가를 통한 현지화 확대, ②첨단산업에 대한 투자증가, ③유통·물류 등 서비스업 대상 투자 증가 등을 제시

최근 중국의 경제발전으로 소비시장이 확대되면서 재투자를 통해 현지화를 강화하고 내수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기업이 증대

중국이 대형컬러디스플레이, 자동차 주요 부품 등 기술력이 부족한 첨단산업 위주의 선별적인 투자를 선호함에 따라, 첨단기술 분야의 외국인 투자 증가

* 삼성전자는 통신연구소(북경), 반도체연구소(소주), 컬러TV개발센터(항주)를 설치·운영중(전체 연구인력 500여명)

중국의 서비스업 시장 개방과 중국내 수요 급증에 따라 유통물류 기업의 중국투자가 확대

* 월마트 42개를 비롯해 까르푸 40개, 테스코 25개 등 3개 메이저 할인점만 100개 이상이 진출

* 신세계는 '05년 3월 상해에 이마트 중국 3호점을 개점하였으며, 향후 중국내 매장을 25개까지 확대할 계획

* ‘04년말 현재 한진해운, 범한물류, 현대택배 등 30여개의 한국물류회사 진출

중국의 대한국 투자는 ‘05년 1/분기 현재 누계기준으로 11.5억불로 전체 외국인 투자의 1.1%를 차지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금액 기준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하며, 쌍용자동차(5.6억불), BOE 하이디스(1.5억불)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전체의 61.7%를 차지

업종별로는 운송용기계, 전기·전자, 화공 분야에 집중

투자유형별로는 대규모 투자 확대에 따라 M&A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중국의 최근 대한국 투자 동인은 한국이 경쟁력을 지닌 기술력과 브랜드 획득인 것으로 분석

산자부 이태용 통상지원국장은 중국의 대한국 투자는 한국의 대중국 직접투자(‘04말 107억불, 도착기준)의 10%에 불과하여 양국간 투자의 불균형이 심한 상황이며, 한중간 경제협력 규모가 커지고 중국의 경제발전속도를 감안할 때 양국간 협력관계가 상품교역 중심에서 투자협력 중심으로 고도화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아울러 첨단기술의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중국의 대한국 투자는 기업 구조조정 촉진, 고용확대, 우리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 등의 긍정적인 측면도 강하다고 분석

참석자들은 향후 양국간 투자의 확대균형을 통한 윈-윈의 협력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양국간 산업분업체계의 고도화를 양국간 투자확대가 불가피한 점을 강조하고, 민간차원의 투자유치 노력과 더불어 한중 투자협력위(산자부-상무부) 등 정부간 협력채널을 통해 상호간 투자확대를 위한 여건을 조성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

또한 「첨단기술 방지법」제정 등 기술 유출 및 고급 인력 유출 등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연락처

중국협력기획단 김장희 사무관 2110-5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