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동시장 동향 분석(10.8월호)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노동시장 동향 분석(10.8월호)

Ⅰ. 최근 경제동향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내수·수출 모두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

【경제 성장】

내수 ·수출의 동반 호조로 ‘10.2/4분기 GDP가 전년동기대비 7.2%(전기대비 1.5%) 성장하는 등 빠른 회복세 지속

【생산·내수·수출】

□ (생산 활동) 6월 광공업 생산은 수출과 내수의 호조로 전년동월대비 16.9% 증가(전기대비 1.4%), 서비스업은 전년동월대비 4.4% 증가(전기대비 △0.4%)
* 광공업생산 증감율(%) : (‘08.2/4)9.3→(‘09.2/4)△6.7→(’10.2/4)19.5→(5월) 21.6→(6월)16.9
* 서비스업생산 증감율(%) : (‘08.2/4)4.8→(‘09.2/4)2.4→(’10.2/4)4.0→(5월) 3.8→(6월)4.4

6월 제조업 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1.1%p상승한 83.9%로 95년 6월 이후 최대수준을 기록
* 제조업 평균가동률(%) : (‘08.6)80.2→(‘09.6)76.6→(10.4)82.4→ (5) 82.2→ (6) 83.9

□ (내수) 취업유발효과가 큰 소비와 투자 중심의 내수관련 지표의 개선추세가 지속

(소매판매) 6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3.8%증가(전월대비 2.4%)
* 소매판매액 증감율(%) : (‘08.2/4)2.9→(‘09.2/4)1.5→(’10.2/4)4.9→(5월)3.7→(6월)3.8

- 소비자심리지수는 ‘09.5월 이후 기준치(100)를 크게 상회
* 소비자심리지수(p) : (‘10.1) 113→(2) 111→(3) 110→(4) 110→(5) 111→(6) 112→(7) 112

(설비투자) 6월 설비투자는 수출호조 및 영업실적 개선으로 전년동월대비 24.2% 증가(전월대비 8.6%)
* 설비투자 증감율(%) : (‘08.2/4)△2.7→(‘09.2/4)△12.9→(’10.2/4)24.5→(5월)24.0→(6월)24.2
* 설비투자 전망BSI(韓銀) : (‘10.2) 101→(3) 103→(4) 104→(5) 104→(6) 107→(7) 106

(건설투자) 6월 건설기성액은 재정지출 확대로 전월대비 7.4% 증가(전년동월대비 △6.0%)
* 토목 및 공공부문은 SOC 투자 확대 등으로 크게 늘었으나, 건축 및 민간부문은 주택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부진

□ (수출) 7월중 수출은 414억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400억달러를 상회, 전년동월대비 29.6% 증가
* 수출 증감율(%) : (‘08.2/4) 23.1→(‘09.2/4) △21.1→(’10.2/4) 33.1→(6) 30.1→(7) 29.6

【경기종합 및 전망】

(경기종합)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9.3월 이후 16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
* 동행지수 순환변동치(p) : (‘10.2) 100→(3) 100.6→(4) 101.1→(5) 101.4→(6) 101.7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7.0%로 전월에 비해 0.9%p 하락
* 선행지수 전년동월비(%) : (‘10.2) 10.3→(3) 9.7→(4) 8.6→(5) 7.9→(6) 7.0
* 선행지수 전년동월비의 하락은 전년도 가파른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로 추정

(전망) 앞으로도 수출 호조 및 소비·설비투자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될 것으로 예상

다만, 유럽 재정문제와 미국, 중국 등의 경기 회복세 둔화 등이 성장의 하방위험 요인으로 작용 가능

Ⅱ . 최근 노동시장 동향

1. 취업자 동향

□ 7월 취업자수(24,301천명)는 전년동월대비 473천명 증가

민간부문(공공행정 제외) 취업자 증가폭은 ‘02.3월(867천명) 이후 최대인 658천명으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
- 민간부문 취업자수는 통계작성이래 최대치(23,313천명)를 기록하면서 전체 취업자의 95.9%에 육박
* 공공부문 취업자는 지난해 일자리 사업 추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대비 185천명 감소

7월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0.4%p 증가한 59.8%를 기록하였으나, 금융위기 이전(‘07.7월 60.6%) 수준에는 미달

□ 상용직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자 및 일용직은 감소세 지속

7월 상용직 규모는 전년동월대비 725천명 증가한 10,089천명으로 사상 최대
- 상용직 중 신규채용자(근속 1년미만) 비중은 금융위기 이전보다 증가(‘08.7월 16.9%→’09.7월 16.3%→‘10.7월 18.6%)
- 최근의 상용직 증가는 주로 40~50대(+432천명), 근속 1년 미만(+345천명), 사무종사자(+188천명), 제조업(+209천명)이 견인

전반적인 고용개선 추세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를 비롯한 비임금근로자와 일용직은 ’06년부터 감소세 지속
- 비임금근로자 감소는 주로 도소매·숙박 및 음식점업(△185천명), 농림어업(△45천명), 여성(△127천명), 40대(△131천명)가 주도
- 일용직근로자는 감소폭이 다소 완화(‘10.6월 △177천명→7월 △46천명)되었으나, 여전히 감소세를 지속
* 감소폭 완화는 ‘남성(‘10.6월 △126천명→7월 △2천명’)’, ‘단순노무자(‘10.6월 △58천명→7월 17천명)’, ‘건설업(‘10.6월 △38천명→7월 38천명)’의 고용여건이 다소 개선되었기 때문

□ 제조업 취업자는 10년만에 증가폭 최대, 서비스업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대한 기저효과로 증가폭 급감

(제조업) ‘00년 이후 감소하던 ‘제조업’ 취업자는 ’10년 들어 증가로 전환된 후, 증가폭이 빠른 속도로 확대
- 7월 제조업 취업자는 수출 호조, 광공업 생산 증가 등에 힘입어 7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10년(‘00.7월 312천명)만에 증가폭 최대
* 제조업취업자 증감(천명) : ('10.3) 110→ (4) 145→ (5) 190→ (6) 181→ (7) 238
* 7월 수출은 사상최대치를 기록하였던 전월에 이어 400억 달러를 상회,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95.6월(83.2%) 이후 최고치 기록(‘10.6월 82.8%)

- 제조업 고용개선 추세는 주로 상용직, 고졸이하, 50대, 여성,장치, 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에서 나타남
* 상용직 증감(천명) : ('10.3) 145→ (4) 135→ (5) 153→ (6) 156→ (7) 209
* 고졸이하 증감(천명) : ('10.3) 37→ (4) 111→ (5) 124→ (6) 99→ (7) 161
* 50대 증감(천명) : ('10.3) 76→ (4) 103→ (5) 110→ (6) 104→ (7) 100
- 제조업 중에서는 ‘전자부품, 컴퓨터 통신업(+46천명)’, ‘자동차 및 트레일러(+34천명)’를 중심으로 확대
* 자동차·반도체의 수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업종 취업자가 증가

(서비스업) 전체 취업자의 2/3(68.6%)를 차지하는 서비스업 취업자는 증가폭이 10만명대로 하락
* ‘10.5월 438천명→6월 104천명→7월 161천명
-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는 견조한 증가세가 지속되고,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은 증가폭이 확대
·다만, ‘공공행정’ 부문이 지난해 재정지원일자리에 의한 기저효과로 2개월 연속 감소(‘10.6월 △141천명→7월 △185천명)하면서 서비스업 취업자 증가폭이 크게 하락
* 공공부문을 제외한 경우 견조한 증가세가 지속됨(‘10.5월 369천명→6월 245천명→7월 347천명)
- 지난달('10.6월)에 이어 서비스업 취업자 증가율(1.0%)이 전산업 취업자 증가율(2.0%)을 하회한 것은 ‘03.2월 이후 처음이나 이는 서비스업 중 ‘공공행정’ 부문 취업자 급감으로부터 야기된 측면이 크므로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음
* 서비스업에 비해 일자리 창출력이 부진하던 제조업 취업자 증가율도 ‘10.3월부터 서비스업 취업자 증가율을 상회

(건설업) '07.7월 이후 감소세를 지속하다 10.4월부터는 증가세를 지속, ‘10.7월에는 7년 4개월(‘03.3월 127천명)만에 증가폭 최대
* 40~50대(+91천명), 남성(+108천명), 전문직별 공사업(+80천명)이 증가세 주도

□ ‘남성’ 과 ‘여성’ 취업자 모두 뚜렷한 증가추세를 지속

7월 남성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40천명 증가한 14,116천명,여성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33천명 증가한 10,185천명
- 기저효과로 전월(6월)에 남성 취업자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었던 것을 제외하면 남성과 여성 모두 뚜렷한 증가추세를 나타냄
* 7월 남성 고용률은 71.1%로 전년동월대비 0.4%p 증가, 여성 고용률은 49.1%로 0.6%p 증가하였으나, 모두 금융위기 이전 수준(‘08.7월 남성 71.8%, 여성 49.4%)에 미달

청년층 고용사정 악화 속에서도 여성청년층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는 것이 특징(‘10.5월 21천명→6월 2천명→7월 5천명)
* 주로 20세 미만(15~19세)이 증가세를 주도(‘10.4월 12천명→5월 37천명→6월 28천명→7월 28천명)

□ ‘고졸이하’ 고용률은 상승, ‘초대졸이상’ 고용률은 하락

전월에 증가폭이 크게 둔화되었던 고졸이하 취업자는 전년 동월대비 212천명 증가하면서 증가폭이 크게 확대(‘10.6월 9천명→7월 212천명)

초대졸이상(초대졸+대졸이상) 취업자는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고학력화로 인한 효과가 큰 것으로 보임
- 고용률이 감소하던 금융위기 시에도 초대졸 이상 인구는 월 평균 50만명씩 증가하고, 초대졸이상 취업자수도 증가세 유지

고졸이하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0.5%p 증가(‘08.7월 54.0%→’09.7월 52.8%→‘10.7월 53.3%)하였으나, 초대졸이상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0.1%p 감소(‘08.7월 75.7%→’09.7월 74.7%→‘10.7월 74.6%)
* 대학재·휴학, 중퇴를 제외한 순수고졸이하자의 고용률도 전년동월대비 상승(‘08.7월 55.8%→’09.7월 54.6%→‘10.7월 54.9%)

□ ‘청년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취업자 증가, 특히, ‘50대’ 고용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보다 개선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8천명 감소하였으나, 고용률은 41.9%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
* 청년층 취업자 감소는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의한 영향이 크게 작용

‘30대’는 생산가능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가 증가
* 30대 고용률(72.1%)은 전 연령대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1.1%p)

‘50대’는 전체 취업자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고용률도 전년동월대비 0.9%p 증가한 71.6%로 금융위기 이전(‘08.7월71.1%)과 비교해도 0.5%p 증가
* ‘05년부터 베이비붐 세대가 50대 인구로 진입하며 50대 취업자가 큰 폭 증가
- 다만, 50대는 고용 증가세와 더불어 ‘불완전취업자’ 비중도 증가

‘60세 이상’은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96천명 증가하였으나 고용률은 유일하게 감소(-0.1%p)

2. 실업 및 비경제활동인구 동향

□ 실업자수 및 실업률은 전년동월과 유사한 수준, 실업급여 신청자 및 지급자는 감소세 지속

7월 실업자 수는 931천명으로 전년 동월(928천명)과 유사하고,실업률은 3.7%로 전년동월과 동일
* 계절조정(S.A) 실업률은 3.7%로 ‘10.5월 이후 2개월 연속 증가
- 2개월 연속 감소하던 실업자수는 다시 증가로 전환('10.5월 △145천명→6월 △83천명→ 7월 4천명)

‘10.1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는 실업급여 신청자 규모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
* 실업급여신청자 증감(천명) : (‘10.2) △20→ (3) △14→ (4) △12→ (5) △13→ (6) △12 → (7) △13

7월 청년 실업률은 8.5%로 전년동월과 동일, 청년 실업자수는 3천명 감소한 376천명으로 전년동월과 유사한 수준
* 실업자 증감(천명) : (‘10.2) 61→ (3) 5→ (4) 18→ (5) △59→ (6) △17 → (7) △3
* 6~7월은 방학 및 하반기 졸업으로 인해 연중 실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기

□ 비경활인구는 전년동월대비 14천명 증가한 15,383천명으로증가폭이 전월보다 크게 축소, 경제활동참가율은 62.1%(0.4%p 증가)

기저효과로 큰 폭 증가한 6월을 제외하면 ‘10년 3월 이후 비경활인구 증가폭은 지속적으로 감소[(’10.3) 198→(4) 110→(5) 65→(7) 14 ]
* ‘10.7월 경제활동참가율은 62.1%로 전년동월 대비 0.4%p 증가

‘육아’ 및 ‘쉬었음’ 인구는 대체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고, 취업준비자는 ‘09.7월(△7천명) 이후 처음으로 감소 전환

3. 빈 일자리 및 입 · 이직 동향

빈 일자리란 조사기준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비어있고, 30일 이내에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
* 빈 일자리율 = 빈 일자리/(빈 일자리+상용근로자+임시·일용근로자)*100

‘10.7월말 현재 빈 일자리수는 180천개, 빈 일자리율은 1.4%로 경기개선 추세와 더불어 전년동월대비 각각 21.7%, 0.2%p 증가

(종사상 지위) 상용직은 빈 일자리수와 빈 일자리율 모두 증가했으나, 임시·일용직은 모두 감소
- 상용직의 빈 일자리수는 145천개, 빈 일자리율은 1.3%로 전년동월(113천개, 1.0%)대비 각각 28.5%, 0.3%p 증가
- 임시·일용직의 빈 일자리수는 36천개, 빈 일자리율은 1.9%로 전년동월(36천개, 1.7%)대비 각각 0.7%, 0.2%p 증가

(산업) 빈 일자리수가 많은 산업은 제조업(58천개), 도소매업(33천개), 음식숙박업(23천개) 순으로 나타남
- 전년동월대비 증감율은 금융업(153.8%), 광업(109.5%)에서 큰 폭 증가, 전기가스업(△55.8%), 공공행정(△55.0%)에서는 감소

빈 일자리 1개당 실업자수(실업자수/빈 일자리수)는 5.0명으로 전년동월 6.1명에 비해 1.1명 감소

□ 경기회복 및 가동률 증가와 함께 기업의 구인수요도 회복세 지속

공공고용서비스망인 워크넷의 구인인원이 ‘10년 들어 상승
- 7월 워크넷 신규구인인원은 18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6천명(42.5%) 증가하며 기업의 일자리 수요 증가추세를 반영
- 구인인원 증가에 따라 구직자 1인당 일자리수 비율을 나타내는 신규구인배율은 63.0%로 전년동월(47.4%)대비 15.6%p 상승
- 유효구인배율은 39.0%로 전년동월(21.8%)대비 17.2%p 상승하여 인력수급사정 개선을 나타냄
* 유효구인배율 : 당월 구인·구직인원 + 2~3개월 이내 구인·구직 신청 후 채용(취업)이 되지 않은 인원을 포함한 구인/구직 비율

□ ‘10.7월 사업체에 채용(전입)된 입직자는 417천명으로 전년동월(503천명)대비 17.1% 감소

(종사상 지위) 상용근로자는 23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 감소, 임시·일용근로자는 17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8% 감소

(산업) 제조업 84천명(20.1%), 건설업 60천명(14.4%), 도소매업54천명(13.1%)등에서 입직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남
* 전년동월대비로는 광업(113.4%), 출판영상통신업(26.7%)에서 증가하고, 하수폐기물(△45.8%), 음식숙박업(△38.6%)에서 감소

□ ‘10.7월 사업체에서 이직(전출)한 이직자는 420천명으로 전년동월(524천명) 대비 19.8% 감소

(종사상 지위) 상용근로자는 23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4.1%감소, 임시·일용근로자가 18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5.9% 감소

(산업) 제조업 69천명(16.5%), 건설업 55천명(13.1%), 도소매업52천명(12.5%) 등의 순에서 이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전년동월대비는 공공행정(83.1%), 전기가스업(20.9%)에서 증가, 음식숙박업 및 하수폐기업(△45.9%) 등에서는 감소

(이직 사유) 자발적 이직자는 261천명으로 전년동월(318천명)대비 18.0% 감소, 비자발적 이직자는 120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156천명) 23.3% 감소

4. 임금 및 근로시간 동향

□ 명목임금은 3분기 연속 상승, 실질임금도 2분기 연속 상승세

‘10년 2/4분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년동기대비 6.2% 상승한 2,680천원으로 3분기 연속 상승(‘10.1/4분기 6.0%→ 2/4분기 6.2%)
- 소비자물가 상승을 감안한 실질임금도 지난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상승세
* 실질임금 상승률 : (‘09.3/4) △3.1%→ (4/4) △0.5%→ (’10.1/4) 3.2%→ (2/4) 3.5%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834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 상승
- 임시·일용근로자는 929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

급여별로는 각각 정액급여 4.7%, 초과급여 24.0%, 특별급여 0.8% 증가
* 초과급여 : 연장(연장야간 포함) 및 휴일근로에 대한 수당으로 지급한 급여
* 특별급여 : 상여금, 성과급, 임금인상소급분, 학자금 등 정기 또는 비정기적으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급여

산업별로는 전기, 가스, 수도업(24.3%), 오락, 문화 및 운동관련 서비스업(14.1%), 부동산 및 임대업(13.1%) 등이 크게 증가하고, 건설업(-4.6%), 교육서비스업(-0.1%)은 감소
* 전기가스·수도업의 임금상승률이 높게 나타난 것은 특별급여가 전년동기대비 105.5% 증가한데 기인함

규모별로는 모든 규모에서 임금이 증가하였고, 특히, 30인 이상 사업체의 임금은 10%이상 상승

□ 총근로시간은 최근 생산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초과근로시간을 중심으로 5분기 연속 증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76.9시간으로 전년동기(172.6)보다 4.3시간(2.5%) 증가
- 경기변동에 민감한 초과근로시간은 18.6시간으로 전년동기(16.9시간)보다 1.7시간(10.1%) 증가하여 3분기 연속 증가

산업별로는 오락·문화 및 운동서비스업(5.4%), 도매 및 소매업(2.6%) 등이 증가하고, 금융 및 보험업(△2.6%), 교육서비스업(△2.1%) 등은 감소

규모별로는 100~299인 규모 사업체에서는 근로시간이 증가하였으며, 나머지 규모에서는 감소

□ 가구소득과 지출 모두 ‘03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 기록

가구 월평균 소득은 경기 및 고용 회복세와 더불어 증가폭이 확대되다 ‘10.2/4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한 355만원으로 ’03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 기록
- 물가수준을 감안한 실질소득도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가구의 구매력 상승에 기여
* 실질소득 증감률(전년동기비, %) : (‘09.4/4) 2.4→ (’10.1/4) 4.4→(2/4) 4.9

가구지출은 ‘09.1/4분기 이후 큰 폭의 상승세를 지속하다 ’10.2/4분기에는 7.8% 상승
-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도 ’09.1/4분기 이후 증가세를 지속
* 소비지출 증감률(전년동기비, %) : (‘09.1/4) △3.6→ (’10.1/4) 9.5→ (2/4) 6.8

□ 소득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소득 5분위 배율(5분위/1분위)은 10.2/4분기에 4.94로 ‘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소득 5분위배율(균등화가처분소득, 매년 2/4분기) : (‘03.) 5.03→ (’04) 4.89→ (’05) 5.15→ (’06) 5.13→ (’07) 5.18→ (’08) 5.23→ (’09) 5.14→ (’10) 4.94

Ⅲ . 이달의 이슈분석

【 총 괄 】

□ ‘09년 청년(15~29세) 취업자는 전년대비 127천명 감소하였으며 ’00년을 제외하면 90년대 중반 이후 감소세
* 이는 전체 취업자의 경우 경제위기 구간을 제외하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과는 대조적. 청년 취업자 수 감소는 청년층(15~29세) 인구 감소에 의한 효과가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남

‘09년 청년 고용률은 전년대비 1.1%p 감소한 40.5%로 외환위기시(‘98년 40.6%) 보다도 낮은 수준(통계작성이래 최저)
* 청년(15-24세) 고용률은 ‘09년 22.9%로 OECD평균(40.6%)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

□ ‘09년 실업자는 347천명으로 전년대비 33천명 증가, 실업률은 8.1%
* ‘10.7월 실업자는 37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 증가, 실업률은 8.5%
* 통상 청년 실업률은 학력수준이 낮을수록 높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높음

□ 청년층 인구의 지속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상승(‘00년 52.8%→’09년 56.0%)

청년층 인구의 지속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06년부터 비경제활동인구는 증가하며, 특히 ’통학‘인구 비중이 증가함
* 청년 인구 중 비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00년 52.8%→’09년 56.0%로 증가, 비경활인구 중 통학인구 비중은 ‘00년 38.2%→’09년 42.8%로 상승

- 청년층 통학인구 증가의 주된 원인은 ① 대학 진학률의 증가와 ② 15~19세 인구의 증가로 분석
·대학 진학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05년부터 약 80%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으나 통학인구 비중은 여전히 상승함에 따라 고용률이 하락

·청년 통학인구의 70.7%(‘09년)를 차지하는 15~19세 인구가 ’06년부터 증가로 전환되어 ‘청년층 통학’ 비중이 상승
* ‘98년 이후 감소세를 지속하던 15~19세 생산가능인구가 ‘06년부터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음 [(‘05) △0.8%→(‘07) 3.2%→(‘09) 1.4%]

‘09년 현재 비경활인구 중 취업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자는 96천명으로 전체 비경활인구(5,477천명)의 1.8% 수준
* ‘10.7월 ’취업의사와 능력이 있으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자‘는 150천명, 2.8% 수준
* 비경활인구중 취업의사·능력이 있음에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이는 실업자로 파악되지는 않으나,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층이 증가함을 시사

- 비구직 사유로는 ‘전공, 경력의 불일치’, ‘통학’, ‘교육, 기술, 경험 부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 청년층 중 전공, 경력에 맞는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자의 비중은 17.5%로 전 연령 평균(9.2%)의 두배에 달하는 수준

- 학력별로는 초대졸 이상에서 ‘전공, 경력 불일치’, ‘교육, 기술, 경험부족’ 비중이 높고, 고졸이하는 ‘일거리가 없어서’, ‘임금, 근로조건 불일치’가 많았음
* 이는 고학력자일수록 전공, 경력, 숙련수준의 미스매치 등 노동시장적 사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

【 고용 및 실업 】

□ 장기적인 청년층 고용사정 악화는 ‘고졸이하’, ‘25세 미만자’, ‘남성’이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남

학력별로는 고용률과 실업률 모두 고졸이하를 중심으로 부진
- 초대졸 이상의 고용사정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고졸이하의 고용률 및 실업률은 악화를 지속하고 있음
* 최종학력이 고졸이하인 자의 고용률은 ‘99년 41.0%에서 ’09년 25.9%까지 하락, 대학 재학, 휴학생을 제외한 고졸이하자의 고용률도 ‘99년 36.8%에서 ’09년 22.5%수준으로 하락

연령별로는 ‘25~29세’ 고용률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이나, 25세 미만 청년층의 고용률(‘95년 34.6%→’09년 22.9%)이 빠른 속도로 하락
* 반면, 25세 미만자의 통학인구 비중은 최근 5년간 10% 가량 증가하여, 청년층 고용률 하락의 원인이 고학력화 혹은 졸업 지연 추세와 밀접함을 시사
- (15-19세) 고용률이 하락함과 동시에 통학인구 비중이 상승
* 10대 통학인구 비중은 ‘00년 83.7%에서 ’09년 90.1%까지 상승
- (20~24세) 고용률이 하락함과 동시에 통학인구, 대학교 휴학 비중이 상승
* 20~24세 통학인구 비중은 ‘00년 27.6%에서 ’09년 35%까지 상승, 대학교 휴학비중도 ’00년 9.7%에서 ‘09년 15.1%까지 상승
- (25~29세) 통학인구 비중의 소폭 상승(‘00년 6.1%→’09년 7.9%)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고용률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음
* 청년층의 인구감소로 취업자 수는 줄고 있으나, 인구 대비 취업자 수인 고용률은 외환위기 이전과 비슷한 수준
* 25세 미만자의 경우, 남녀 모두 고용률이 하락한 반면 25~29세는 남성은 하락(‘95년 86.3%→’09년 69.4%) 여성은 상승하는 특징(‘95년 47.0%→’09년 65.6%)

성별로는 여성보다 남성의 고용사정이 빠른 속도로 악화
- 청년 남성의 경우, 졸업·중퇴 후 첫취업 소요기간이 여성에 비해 길고, 입직연령도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첫 취업소요기간 : (남성) 14개월, (여성) 8개월, 입직 연령 : (남성) 24세, (여성) 23세
- 지난 10년간 여성 고용률은 상승(‘99년 37.5%→’09년 41.8%)한 반면, 남성 고용률은 하락(‘99년 44.0%→ ’09년 39.0%), ‘03년 이후는 여성 고용률이 남성 고용률을 상회
* 청년 취업자 중 남성 비중은 (‘99년) 51.7%→(’09년) 47.3%로 하락, 여성 비중은 (‘99년) 48.3%→(’09년) 52.7%

【 첫 취업 소요기간 및 첫 일자리 근속기간 】

(첫 취업 소요기간) ‘10년 현재 청년층의 첫 취업(임금근로자) 소요기간은 10개월이며, 고졸이하가 16개월, 대졸이상이 8개월로 학력수준이 낮을수록 긴 것으로 나타남

성별로는 남성(14개월)이 여성(8개월)에 비해 졸업·중퇴 후 첫일자리 소요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남

(첫 일자리 근속기간) 남성이 여성보다 첫 일자리 근속기간이 짧으며, 고졸이하가 초대졸 이상보다 근속기간이 짧음
* 남성의 경우 첫 취업 소요기간은 여성보다 길고, 근속기간은 짧은 것으로 나타남
* 고졸이하의 경우 첫 취업 소요기간은 초대졸이상보다 길고, 근속기간은 짧은 것으로 나타남

【 임금, 고용형태 등 】

(임금) ‘09년 전체근로자 임금(271만원) 대비 청년층 임금(191만원)은 70.6%로 연령대 중 가장 낮은 수준

다만, 신규채용자(근속 1년미만)만을 대상으로 하여 산정하는 경우에는, 청년층 임금수준이 전체근로자의 87.3%(’09년) 수준으로 높아짐

전체근로자 대비 청년층 임금수준은 ’96년 73.8%에서 ‘09년 70.6%로 하락 추세

(근속기간) 청년층 근속기간(2.2년)은 평균 수준을 크게 하회

고용형태별로는 정규직(2.3년)이 비정규직(0.8년)에 비해 길고,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2.6년)이 300인 미만(1.7년)에 비해 긴 것으로 나타남

(종사 사업체 규모) 사업체에서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하락하여 ‘96년 36.6%에서 ’09년 23.7%까지 하락
* 이는 청년층을 제외한 연령층에서는 고용비중이 증가하는 것과 대조

300인 미만의 중소규모 사업체 취업자 비중은 증가(‘96년 67.1%→’09년 75.0%)한 반면,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 취업자 비중은 감소(‘96년 32.9%→’09년 25.0%)
* 이는 300인 이상 대규모사업체의 고용비중인 장기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와 흐름을 같이 함(‘96년 30.5%→’09년 21.2%)

(고용형태) 청년층 중 비정규직근로자 비중은 30.2%로 전체 근로자(23.9%)보다 높았으며, 비중이 점차 확대(‘07년 24.8%→’09년 30.2%)

【 직업선택 및 업무 일치도】

□ 직업선택 요인

직업선택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인은 ‘06년에는 ’안정성(32.6%)‘이었으나, ’09년에는 ‘수입(36.3%)’으로 나타남

연령별로는 10대는 ‘적성 및 흥미(30.1%)’를 가장 중요시하고, 20대는 ‘수입’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남

학력별로는 대졸이상은 ‘안정성(31.1%)’을 가장 중요시하고, 고졸이하자는 ‘수입’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남

□ 청년층이 선호하는 직장

청년층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은 ‘국가기관(28.6%)’, ‘공기업(17.6%)’, ‘대기업(17.1%)’ 순으로, 2명 중 1명은 공공부문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남

□ 취업관련 시험 준비 분야

취업관련 시험을 준비해 본 청년층은 ‘일반직 공무원(32.3%)’을 준비한 자가 가장 많았으며, ‘미용, 조리사 등 기능자격증(16.9%)’, ‘대·중소기업체 등 일반기업체(16.8%)’ 순으로 많았음
* 최근 들어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비중은 감소, 기능분야 자격증 준비자는 증가

□ 초대졸 이상자의 전공·업무일치도

‘10년 5월 현재 전공계열별 취업자 비중이 가장 높은 계열은 의학계열(79.8%), 가장 낮은 계열은 인문사회계열(70.0%)

‘10년 5월 현재 업무 불일치도가 가장 높은 계열은 인문사회계열(48.7%), 가장 낮은 계열은 의학계열(12.3%)
* 인문사회계열을 제외한 전공자는 업무 불일치도가 점차 하락하는 추세이나, 인문사회계열 전공자의 불일치도는 ‘08년 43.7%→’10년 45.7%로 소폭 증가
* 사범계 및 의학계를 제외한 대부분의 계열은 업무 불일치도가 40%를 상회

【 졸업자의 취업 동향 】

□ 고등학교 졸업자의 취업 현황

‘09년 고등학교 졸업자 576천명 중 고등교육기관 진학자는 472천명(81.9%), 취업자는 28천명(4.9%)

고등학교 졸업자의 대학 진학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취업자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99년 21.6%→’09년 4.9%)

일반계열의 진학률은 크게 변화가 없으나(‘99년 84.5%→’09년 84.9%), 전문계열의 진학률이 크게 증가(‘99년 38.5%→’09년 73.5%)하면서 고졸자 전체의 진학률을 상승시킴
* 계열별 졸업자 비중도 진학률이 높은 일반계열이 지속적으로 증가

졸업자 중 취업자 비중도 일반계열은 큰 변화가 없으나, 전문계열의 취업자 비중은 진학률 증가로 인해 지속적으로 감소

□ 대졸자의 취업 현황

‘09년 대학졸업자 547천명 중 ’10.4월 현재 취업자는 380천명으로 69.3%(취업률은 76.4%)가 취업하였고, 미취업자는 112천명으로 전체의 20.4%를 차지

학제별 취업률은 전문대학(86.5%)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대학원(79.9%)이 높고, 일반대학은 68.2%로 가장 낮은 수준
* 취업률(%)= 취업자/(졸업자-(진학자+입대자+취업불능자+유학생))

성별 취업률은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대기업 일수록 남녀간 차이가 커짐

전문대학의 경우 성별 취업률의 차이(0.3%p)가 거의 없으나 일반대학원은 9.3%p로 차이가 큼
* 성별 취업률 차이(%p) : 전문대학 0.3, 일반대학 4.1, 대학원 9.3

취업률의 성별 차이는 대기업에서 더욱 커지며, 역시 고학력화 될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남
* 학제별 대기업의 성별 취업률 차이(%p) : 전문대학 2.9, 일반대학 7.1, 대학원 9.9
* ‘대기업’은 한국신용평가정보(주)가 자본금, 매출액, 종업원 수 등의 기준을 고려하여 작성한 대기업 리스트에 포함되는 기업으로 한정

‘09년 취업자 중 100대 기업의 취업자 비율은 5.0%

학제별로는 고학력으로 갈수록 취업비율이 높아지고, 계열별로는 공학계열이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임

미취업자의 대부분은 취업준비(54.6%)를 하고 있으며, 국가고시 준비자도 18.3%를 차지
- 취업준비 비중(약 60% 수준)은 학제별로 유사하나, 국가고시준비자는 다른 학제에 비해 일반대학 비중(22.3%)이 큼
* 취업준비자 비중 : 전문대학 5.8%, 일반대학원 4.0%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노동시장분석과
주무관 김주봉
2110-7074, 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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