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미니’ 열풍 스크린 접수
지브리 역사상 가장 작은 주인공, 가장 강한 존재감!
<마루 밑 아리에티>의 당찬 10cm 소녀 아리에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선보인 애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2010년 새 작품 <마루 밑 아리에티>에는 지브리 역사상 가장 작은 주인공 아리에티가 등장한다. 토토로, 치히로, 하울의 뒤를 이을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아리에티의 매력은 10cm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존재감으로 보는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이다. 인간세상으로 첫 작업을 떠나는 날에는 빨래집게로 머리를 질끈 묶고 구슬 달린 시침핀을 허리에 꽂은 채 용감하게 나서는 당찬 모습을, 마루 밑 세계의 규칙을 어기고 인간 소년 쇼우에게 정체를 들켰을 때는 양 볼이 빨개지며 14살 소녀다운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 특히 회화적인 아름다움과 풍부한 감성을 표현하는 수작업으로 탄생된 10cm 소녀 아리에티는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처럼 키는 작지만 역대 스타 캐릭터를 능가하는 매력으로 올 가을 애니메이션 ‘미니’ 열풍을 주도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것이다.
작지만 요란한 녀석들, 뭉쳐서 막강 화력 발휘!
<토이 스토리 3> 장난감 친구들, <슈퍼 배드> 미니언 군단
<마루 밑 아리에티>의 10cm 소녀 아리에티와 함께 ‘미니’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은 <토이 스토리 3>의 장난감 친구들과 <슈퍼 배드>의 미니언 군단이다. 먼저 <토이 스토리 3>에는 11년간 관객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기존의 캐릭터와 함께 수백 개의 새 장난감 친구들이 대거 등장한다. 친구끼리 끈끈한 우정을 발휘하고, 주인 소년 앤디에 대한 의리로 똘똘 뭉친 조그만 장난감들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미니’ 열풍을 이어갈 또 다른 캐릭터는 <슈퍼 배드>의 미니언 군단이다. 통통하고 짜리 몽땅한 몸매에 멜빵바지, 고글안경을 일괄적으로 착용하고 있는 이들은 악당 그루를 보좌하는 중요한 임무를 가진 캐릭터다. 또한 굉장한 수다쟁이어서 늘 소란스러운 <슈퍼 배드>의 미니언 군단은 앙증맞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머와 애교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렇듯 2010년 하반기 스크린 접수에 나선 세 편의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 <토이 스토리 3>, <슈퍼 배드>는 10cm 소녀 아리에티, 장난감 친구들, 미니언 군단 등 작지만 존재감은 확실한 ‘미니’ 캐릭터를 내세워 스크린에 ‘미니’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튜디오 지브리만의 색채가 살아있는 손그림의 진수와 사랑스러운 소녀 아리에티의 모험을 펼쳐 보이는 감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는 오는 9월 9일(목) 개봉,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이어 국내 관객들을 또 한번 매료시킬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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