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대가 함께하는 캠프형 이색 운동회 개최

- 28일 텐트에서 1박하며 세대 공감, 가족 결속 도모

- 노인 포함 3인 이상 가족단위 참가… 30개 팀 100여명 출전

- 가족운동회, 촛불 파이어, 과거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종로구 안국동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센터 인근에 위치한 원서공원에서 가족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운동회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이 함께하는 9988 운동회 및 골든벨 과거제’라고 이름붙인 이번 행사는 노인을 포함한 3인 이상 가족 30개 팀 100여명이 참가하여 텐트에서 하루 밤을 보내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가족 운동회, 세대 공감 과거제, 도심 속의 촛불 파이어,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교감의 기회를 갖고, 서로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날에 열리는 ‘9988 캠프형 운동회’는 지(知)·덕(德)·체(體)가 어우러지는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간 결속력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큰 공 굴리기, 박 터트리기, 물 풍선 던져 받기, 함께 넘는 줄넘기 등의 ‘가족 운동회’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가족 대항 오목, 알까기, 탁구, 세대 간 팔씨름, 사진 찍기 등 1~3세대가 함께 하는 게임도 펼쳐지며, 라디오 DJ 체험과 영상물·활동사진 등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활동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밖에 조별 야식 만들기, 장기자랑, 촛불 파이어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둘째 날에 펼쳐지는 ‘골든벨 과거제’는 붓과 화선지로 답을 기재해야 하며, 개별전으로 시작해 최후 5인이 남을 경우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답안을 작성하고 설명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역사속의 인물, 사자성어, 속담 및 신세대 용어 등이 문제로 출제되고, 정답은 붓으로 화선지에 기재하도록 해 TV방송의 ‘골든벨’ 프로그램과 유사하게 진행돼 재미를 더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예를 즐기는 노인과 전통문화에 낮선 젊은 세대가 함께 어울려 정답을 맞춰가며,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일명 현대판 이색 과거제다.

종로구에 거주하는 H씨(남, 42)는 “암으로 투병 중인 칠순 어머님에게 용기를 북돋아 드리기 위해 가족 모두가 참여를 신청했다”고 말했으며, 마포구에 사는 K씨(남, 39)는 “아버님의 생신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드리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시 김명용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3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세대통합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 세대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신노인문화를 창출하고,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복지국
노인복지과장 김명용
3707-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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