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국내 대학 최고 중국 네트워크 구축…중국친화 프로그램 선도
건국대는 그동안 중국 대학과의 교류협력 확대와 중국 유학생 유치 등에 남다른 열정과 실적을 보여 왔다. 이 때문에 건국대는 국내 대학 가운데 중국 네트워크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국대는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교환학생들을 위해 중국어로 하는 원어 전공강의를 도입했다. 또 중국에 특화한 ‘중국통상 · 비즈니스전공’을 신설,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어 등을 미리 배우며 한국 유학을 준비할 수 있는 유학 예비반을 중국 현지 자매대학 12곳에 운영하고, 유학생들의 한국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재학생들의 1대1 멘토링 프로그램과 교수 직원 동문이 참여하는 호스트패밀리(Host Family)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중국 61개 대학과 교류-중국 유학생 2,000명
건국대는 최근 5년간 중국 대학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건국대가 자매결연과 학생, 교수 교환 등 다양한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한 해외 대학은 43개국 261개교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중국 대학은 난징(南京)대학 등 61개로 확대됐다. 이들 대학에는 매 학기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건국대에는 2010년 1학기 현재 학부과정에 중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 등 2,000여명이 재학 중이다.
건국대가 중국 유학생 유치와 중국 친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10~20년 후를 내다보면 대학의 국제화에 중국의 잠재력이 더 크기 때문이다. 세계의 역학 구도가 달라지는 시대적 변화 속에 중국에 많이 진출하고 중국 관련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또 중국인 유학생들을 유치해 이들과 잘 사귀고, 이들을 잘 가르쳐서 ‘친한파’를 만들고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 관련 인재 육성과 중국과의 파트너십과 네트워크가 개인과 학교, 나아가 국가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고 경쟁력을 판가름하는 척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 특화 전문인재 육성-중국통상비즈니스 전공 신설
건국대는 세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관련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위해 국제학부에 중국에 특화한 ‘중국통상 · 비즈니스전공’을 신설했다. 건국대 본부대학 국제학부의 ‘중국통상 비즈니스 전공’은 중국에 특화하고 경제·경영·국제통상·금융·정치외교 분야를 아우르는 중국 전문 융합 교육을 통해 차세대 아시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첫 신입생으로 12명을 뽑는다.
중국통상 비즈니스 전공은 각종 장학 혜택과 더불어 난징(南京)대학 등 중국 명문 대학과의 복수학위(2+2) 프로그램 참여와 방학을 활용한 중국 연수 기회 등 파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또 국제학부에 중국 유학생 만을 위한 ‘국제교류과정’과 ‘국제통상 비즈니스과정’ 등 2개 과정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의 학사관리와 한국에서의 학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건국대 국제학부 장동한 교수는 “문과대학의 중어중문학과와 더불어 중국 통상비즈니스 전공을 신설해 중국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어 몰라도 강의 들을 수 있게-중국어 원어 전공강의 도입
건국대는 2010학년도 1학기부터 중국대학 교환학생, 중국 유학생 등을 위해 중국 대학에서 7명의 중국인 교수를 초빙, 중국어만으로 경영학, 경제학, 금융수학 등 전공 수업을 진행하는 중국어 원어 강의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외국어대학이 아닌 종합대학 가운데 중국인 교수를 외국인 전임으로 대거 초빙하고, 실용중국어나 중어중문학 관련 강의가 아닌 일반 전공 교과목을 중국어로 진행하는 중국어 원어 강의를 본격 도입한 것은 건국대가 처음이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중국 무한대학, 사천대학, 호남대학 등 8개 대학의 추천과 서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이들 대학의 중국인 교수들을 초빙했다. 이들은 건국대에서 경영학, 경제학, 국제무역, 마케팅, 금융수학, 경영정보, 재무관리, 회계원리, 정보통신 등의 과목을 중국어로 강의하며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학사지도 및 진로 상담 등 멘토 역할도 하게 된다.
건국대는 “국내 대학으로 진학하는 중국인 유학생의 경우 일정 수준의 한국어 검증을 통해 국내로 들어와 한국어나 영어 강의를 들을 수 있지만, 중국 대학에 다니면서 한국 대학으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러 오는 학생들의 경우 한국어 수업 만으로는 학습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중국인 유학생과 재학생 수강자가 많은 주요 교과목을 대상으로 중국어 원어 강의를 개설하고 중국인 교수를 직접 초빙해 대학 국제화를 촉진하고 학생들의 학습 편의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인 유학생 돌보고 친구하기’-멘토링, 호스트패밀리 운영
건국대는 늘어나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학사 관리 및 한국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인 유학생을 돕는 한국인 학생에게 ‘멘토링 장학금’을 지급하는 1대1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수 직원 동문들이 참여해 유학생을 한국 가정에 초청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호스트 패밀리’ (Host Family)제도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건국대 재학생들의 교내 신문인 <건대신문>이 각 단과대학 학생회 등 학생 자치기구들과 함께 ‘친구하자 차이니즈(Chinese)' 캠페인을 펼치는 등 중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수 학생 직원 동문이 참여하는 범 캠퍼스적 문화를 정착시켜 가고 있다.
‘한국유학 준비’-중국 자매학교 12곳에 한국유학 예비반 운영
건국대는 또 우수한 중국 유학생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한국 유학 예비반(Preparatory Course for Study Abroad in Korea)을 중국 자매학교 12곳에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유학반 학생들은 정규 고교 과정과 함께 한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이들 학생이 사용하는 한국어 교재는 건국대 언어교육원에서 개발해 제공한 것이다. 한국어 수업은 거의 ‘맨투맨’으로 이뤄진다. 건국대가 급여를 주고 파견한 한국어 교사들은 현지의 조선족 교사들을 재교육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유학반에 들어오기 위해 대기 중인 학생도 줄을 잇고 있다. 건국대는 이런 지원을 하면서 유학반 학생 중 우수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기로 이들 학교와 협정을 맺었다. 건국대는 중국의 우수 학생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투자한 것이다.
중국대학 한국어학 교수 초청 한국어교육 연수프로그램 운영
건국대는 중국 대학에서의 한국어 교육 수준 향상과 한국어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학과 교수들을 초청해 한국어 교수법과 한국어 교육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올 여름방학을 이용 1차로 한국어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중국 30개 대학의 한국어학과 교수 30명을 초청, 언어교육원 등에서 한국어 어문규범과 발음, 어휘, 문법, 각종 표현, 한국어 교육 포인트 등 외국에서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한국어 전반에 관한 연수를 진행했다. 건국대는 앞으로 한국어학과가 개설된 중국내 120개 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해 방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이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최근 흐름과 정보를 제공하고 중국에서의 한국어 교육 과정 수립과 한국어 교육 방법 및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상호 교차 강의를 통한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국대 선우영 국제처장은 “중국 대학에서의 한국어 교육의 역사가 짧고 교재와 자료 등 교육 인프라도 열악해 언어 습득 중심의 교육만 이뤄지고 있다” 며 “중국 대학 한국어 교수들에 대한 초청 연수를 통해 풍부한 교육콘텐츠와 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중국내 한국어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나아가 우수한 중국 유학생을 국내로 유치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어와 건국대의 이해 넓히자”-중국서 한국어말하기 대회
건국대는 중국 학생들의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한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해 올해 처음 중국 텐진(天津)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인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건국대 국제처와 텐진 한국인(상)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한국어말하기 대회는 대학부(4년제), 전문대부, 중고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위 수상자 3명에게는 건국대에서 6개월 간 어학연수를 할 수 있는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이 지원됐다. 대회는 중국 텐진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 가운데 예선을 거쳐 한국어학과가 개설된 학교별로 5명씩, 한국어과가 개설되지 않은 학교는 1명씩 100여명이 참여했다.
건국대가 중국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여는 것은 한국어를 널리 알리고 두 나라의 교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또 한국어를 공부하는 중국학생들에게 건국대에서 한국어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중국인 유학생도 유치하자는 취지에서다.
칭화대와 졸업패션쇼, 원더그룹과 자동차 기술협력
중국과 자매결연, 복수학위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교류협력 관계를 맺고있는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등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도 확대되고 있다.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는 국내 대학교로는 처음으로 중국의 명문대학인 칭화대 의상학과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2007년부터 졸업 작품 패션쇼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건국대는 또 2008년부터 중국 최대 자동차 부품회사인 원더(萬得)그룹과 상호협력 관계를 맺고 건국대 공대에서 차세대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연구인력 파견교육과 연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중국 원더그룹이 전기자동차 등 차세대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인력과 기술을 건국대의 도움을 받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원더그룹이 중국의 요녕기술대학 학부장학생 10여명을 선발, 한국에 파견하면 건국대 대학원과 산업기술연구원 차세대자동차융합기술센터에서 2년간의 석사과정과 1년간의 연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